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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예수께서도 눈물을 흘리셨다(요한복음 11장35절). 링컨 전 미 대통령은 “나는 울면 안 되기 때문에 웃는 것”이라고 했다. 남자의 울음은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라, 강해지기 위해 너무나 오랫동안 애써 참아왔다는 표시라고 했다. 여자는 give(주다)만 하고 forgive(용서하다) 하기만 하는데, 남자는 get(얻다)만 하고 forget(잊다) 하기만 한다는 말이 있다. 아니다. 남자는 beget(아비가 되다) 해서 가족 부양하느라 fidget(안절부절못하다) 하면서 nidget(바보)가 되고 midget(난쟁이)가 되면서도 울음을 삼키는데, 여자들은 그걸 모른다.
윤희영님의 ‘남자의 울음, 남자의 눈물’ 중에서 blogs.chosun.com/hy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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