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당신 시간대의 딱 제시간에 와 있다 [블로그비망록 No.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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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자신의 시간대에 따라 일하고, 그 속도에 따라 이뤄진 것들을 얻는다(have things worked out according to their pace). 당신은 당신의 ‘시간대’에서 열심히 뛰면 된다. 당신이 잘되는 시간도 곧 올 것이다. 견뎌내라(Hold on). 강건해라(Be strong). 당신 자신에게 충실하라(Stay true to yourself). 축복을 누려라(Stay blessed). 건강, 사랑하는 가족, 건강하신 부모님(healthy parents), 사랑해주고 마음 써주는(love and care about you) 친구 등 당신이 지금 가진 것들에 행복해하라(Be happy for what you have now). 늦지 않았다(be not late). 이르지도 않다. 당신은 당신 시간대의 딱 제시간에 와 있다(be just on time).”

윤희영님의 ‘저마다 다른 인생의 시간대(Time Zon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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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분명한 것은 좋아해 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블로그비망록 No.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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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Love is blind). 눈에 콩깍지가 씐다(One cannot love and be wise). 객관적인 실재(objective reality)보다 더 잘생기고 더 예쁜 것으로 착각한다. 이른바 ‘사랑에 눈먼 편견'(the so-called ‘love-is-blind bias’)이 생기기 때문이다. 인간 심리(human psychology)는 너무 복잡해서 실패할 염려 없는 방법이나 전략(foolproof method or strategy)은 없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one thing’s for sure) 좋아해 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도도하게 구는(have your nose in the air) 건 몰라도, 싫어하는 인상을 주며 튕기면(play hard-to-get giving the impression of dislike) 상대도 연정을 잃게 된다. 사랑은 서로 주고받는 호혜성의 법칙(the norm of reciprocity) 위에 쌓여가는 것이다.

윤희영님의 ‘물리 선생님이 생물 선생님과 헤어진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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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아픔에 대응하는 과정을 얼마나 꿋꿋이 견디느냐에 따라 [블로그비망록 No.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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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바람 견디느라(bear up against a fierce wind) 줄기에는 고통스러운 미세한 구멍들(painful micro-tears)이 생겨난다. 그 상처들을 꿰매가며(sew up the wounds) 꺾이고 쓰러지지 않을 지지대를 다져간다(strengthen its support structure). 머리 위로 쏟아지는 강한 광선을 이용해(take advantage of it) 줄기 키워나가는 법도 배워간다. 그렇게 홀로서기를 하는데 낙엽수(deciduous tree)는 최소한 2년, 침엽수(conifer)는 훨씬 더 오래 걸린다. 사람의 인생처럼 나무의 굵기와 튼튼함도 이런 일련의 아픔과 고통에 대응하는(respond to a series of aches and pains) 과정을 얼마나 꿋꿋이 견디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윤희영님의 ‘나무에서 배우는 인생 교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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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눈물은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다 [블로그비망록 No.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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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도 눈물을 흘리셨다(요한복음 11장35절). 링컨 전 미 대통령은 “나는 울면 안 되기 때문에 웃는 것”이라고 했다. 남자의 울음은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라, 강해지기 위해 너무나 오랫동안 애써 참아왔다는 표시라고 했다. 여자는 give(주다)만 하고 forgive(용서하다) 하기만 하는데, 남자는 get(얻다)만 하고 forget(잊다) 하기만 한다는 말이 있다. 아니다. 남자는 beget(아비가 되다) 해서 가족 부양하느라 fidget(안절부절못하다) 하면서 nidget(바보)가 되고 midget(난쟁이)가 되면서도 울음을 삼키는데, 여자들은 그걸 모른다.

윤희영님의 ‘남자의 울음, 남자의 눈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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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이런 약속을 해놓자고 하면 [블로그비망록 No.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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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오랫동안 부모·자식 간에는 약속이 하나 있었다. “또 전쟁이 나서 헤어지면 매년 ○월○일 ○시 ○○역 시계탑 아래에서 만나는 걸로 하자”는 것이었다. 요즘 테러가 잇따르는 미국·유럽에서 ‘휴대폰통신망에 과부하가 걸려 연락이 안 되면 언제 어디에서 만나자’는 사전 가족 약속을 권하고 있다 한다.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약속을 해놓자고 하면 뭐라고 할까. 더 불안하게 하는 역효과만 불러올 것 같다.

윤희영님의 ‘폭력적·부정적 뉴스가 사회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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