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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8 (201611)
‘역사에서 배우라’ 는 말이있다. 기록된 역사는 ‘그때’ 의 증언이며 교훈이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미족은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민족은 역사를 읽지않아… <계속>
BY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계속>
대한항공이 B787 Drealiner 제1호기의 첫 취항에 나섰다. B787은 동급의 중형여객기 중에서 항속거리가 긴 장거리국제선용으로 개발된 것이지만 본격적인… <계속>
호텔에서 사십계단이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부산을 떠나오던 날 새벽산책겸 찾아 가 보았다. 부산에는 사십계단을 비롯하여 영도다리, 국제시장, 부산정거장… <계속>
3.15 마산의거는 역사다. 반세기도 훨씬 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견인한 역사적인 사건이다. 3.15의거 역사에는 숱한 사람들이 나온다. 김주열 열사 등… <계속>
제주공항에서도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는 동문시장은 제주에 가서 먹거리를 즐기려면은 한번 들려볼만한 시장이다. 또한 동문시장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계속>
아내도 아침이면 출근하느라고 바빠서 부엌과 방을 뛰어다닌다. 그렇게 평생을 살았어도 헤어롤을 매달고 출근한 예는 없었다. 국가적 막중한 사건을 결정… <계속>
다른 방 투숙객이 뭔가를 하다가 태우는 바람에 소방 벨이 작동해서 불이 나지는 않았지만 호텔 투숙객이 모두 건물 밖으로 나가서 점검을 마치고 다시 호텔… <계속>
또 이 무슨 해괴한 불행인가? 거기에서 몇 년을 산 분들은 본인이 아니면 형제 또는 자식이 반드시 감옥을 가게 될까? 전에 누가 청와대에 대한 풍수이야기… <계속>
도심 한가운데서 시간 여행 할 수 있는 명동과 인사동에서도 쉽게 갈 수 있고 갈 때마다 새로운 게 발견되는 카페. 유독 고흐 의자에 시선이 오래 머물러… <계속>
경북 상주에 있는 성주봉에 올랐습니다. 聖主는 곧 聖君을 일컫지요. ‘덕이 많고 어진 임금’을 맞는 것도 백성들로선 큰 복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은척면 너른… <계속>
대구 달성공원에도 붉은 홍매가 활짝 폈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던 계절은 어김없이 봄 꽃을 피게 하네요. 사군자 가운데 하나인 매화는 지조 높은 선비의 기풍을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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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면 사람의 생각도
김옥균과 명월이의 이야기가
꿈의 비행이라는 대한항공
경상도 아가씨 노래가 들릴 것만 같은
정의가 실현되지 않은 역사,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이정미 재판관의 헤어롤
뜻과 마음을 함께하는 자그마한 마을
청와대는 감옥 가는 베이스 켐프인가
고흐의 숨결이 느껴지는
상주 성주봉에 올라
달성공원에 찾아온 붉은 홍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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