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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도움을 받는 일도 정작 본인이 마음을 열어야 [블로그타임스 No.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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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6일


세계유산 강화도 고인돌 지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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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갖춘 병수발 드는 꿈의 로봇 

얼굴표정을 읽고 걸음걸이의 특징을 포착하는 등 인간의 사고와 행동과 감정을 해석하는 로봇이 등장할 날이 머지않았다.인공지능 로봇의 출현을 가장 반길 사람은 양로원이나 너싱홈이 아닌 집에서 말년을 지내고 싶은 노인들이다.UC샌디에고는 고령자와 장애자의 건강과 복지상태를 티 나지 않게 체크하는 소프트웨어와… <계속>


중국 스모그를 바라 보고만 있는 우리나라 


타인의 도움을 받는 일도 정작 본인이 마음을 열어야 

독거노인은 동사무소 사회과에서 규칙적으로 방문하여 식사와 목욕 청소 같은 수발을 해 드리는데 그것도 거부하시는 등 외부인은 집안에 발도 못 들이게 하셨답니다. 따님 혼자 아버지께 드나들면서 식재료를 날라드리는 정도의 도움을 드렸는데 따님도 살기 어려워서 자주는 못 들여다 본 것 같습니다. 요즘엔 독거노인들이… <계속>


세계 최대의 문명사 박물관인 대영박물관전 

세계 최대의 문명사 박물관에서 나들이 온 작품은 아름다움, 개인, 신, 권력, 변신, 사랑,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었는데, 시공간의 경계를 초월해 인류의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탐구해보도록 하였다.  인간의 얼굴이 천차만별이다. ‘나’는 지구상에 단 하나이기에 소중한 것.  美에 대한 욕망으로 부풀려진 조각상… <계속>


저가항공 기내식으로 먹기 좋은 오사카의 명물 파블로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만남은 그 기억이 더 오래 가는 법이다. 몇년 전 가족과 함께 다녀왔던 독일에서는 프란치스카너 맥주가 그랬다. 베를린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오는 고속열차 이체(ICE)에서 아무 생각없이 처음 먹어보게 되었는데 그 맛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이후 식사 때마다 챙겨먹게 되었다. 물보다 맥주가 더 저렴… <계속>


도우넛 장사 출신 화가의 Donut Worry be Happy 

대형 전시장에 들리면 오디오 가이드를 빌릴 때가 많습니다. 작품에 집중하기 좋고, 간혹 숙제를 위한 학생들 소음 차단용이기도 해서… 1등으로 입장하여 오디오 가이드 대여하는 곳이 안쪽이어서 가봤더니 11시 30분부터 시작한다더군요. 그래서 대강 미리 살펴봅니다. 그림 보다 정신줄을 놓고 시간가는 줄도 모르다  아참… <계속>


레즈비언이라 불릴 정도로 단짝인 두 여자, 그랜드 마더스 

레즈비언이라 불릴 정도로 단짝인 두 여자, 한쪽의 남편조차 들러리 같단 느낌이 들자 이혼을 하면서 떠나게 되고 그녀들은 자신의 아들들을 키우게 되지만 서로가 누구의 ~것 이란 인식조차 없이 허물없는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 그러면서 성장해 가는 아들을 보는 엄마의 시선으로부터 자신이 상대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게… <계속>


이런 국면이 오게 된 원인제공자는 남편이야 

다쳐서 서울로 간 자매는 전화가 왔습니다.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게다가 맛있는 털게를 사 준다는게 속이 하나도 차지 않아서 저는 더 미안했답니다. 게가 살이 안 찬게 제 탓도 아닌데 속상해서 털게를 판 상인에게 따졌어요. 요즈음은 달이 있는 때라서 운동을 하느라고 살이 빠져 버렸다는데 상인에게 할 말이 없더군요… <계속>


나만의 느낌으로 즐긴 미술관 방문 

저는 박물관이나  예술품 전시관에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항상 부족합니다.  물론 심리적으로 그런거겠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하는게 맞을 겁니다.  그래서  별로 못가게 되었습니다. 남이 다녀 온 박물관 이야기는  그저 어디에서 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 들인다면 특이한 에고일까요?… <계속>


내가 만든 수제비를 맛있어 하던 딸아이는 

안 해서 그렇지 나도 수제비는 곧잘 끓인다. 우리 딸 어렸을 때는 내가 수제비를 끓여줬었다. 딸아이는 언제 수제비 먹느냐고 내게 칭얼댈 정도였으니. 하기야 내 딸은 내가 끓인 수제비만 먹어봤으니 내 맛이 전부인줄 알고 있던 시절이다. 지금은 다니면서 여러 맛을 보아 왔으니 나는 더 이상 수제비를 끓여줘서는 안 된다… <계속>


[리뷰어 모집] 완벽하지 않은 스무 살을 위한 진짜 공부 

누구나 10년 넘는 시간을 공부하지만 그동안 배운 지식을 사회에 실제로 연결하는 법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지금까지 배워온 공부만으로는 쉽게 사회에 적응할 수도 없고 성공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이런 난관에 부딪혀서 많은 지식을 쌓고도 늘 부족함을 느끼는 20대를 위해 일본의 교육혁신가인 저자가 《완벽하지… <계속>


관심가는 화랑과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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