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5)/호류지( 法隆寺)

더위에도그런대로대처할수있는능력도익숙해져가며

다음날일찌기나라(那良)에있는호류지로이동중이었다.

이웃도시로의이동이면넓은고속만을생각했는데

보기와같이차선은4차선뿐이지만

흐름이안정적이고시속또한적당한속도를넘지않는듯

교통시스템이잘되어있는듯했다

날씨는여전한더위구요!!!

호류지(法隆寺)

일본최초의세계문화유산으로

最古의목조건물과금당벽화가유명한호류지

호류지절은아스카(飛鳥)시대(6세기중엽~8세기초)에

스이코천황과쇼토쿠(聖德)태자가607년건립한것으로전해진다

이절에는

국보와중요문화재로등록된것만도

190종류로2300여점이나된다나

"일본서기"에의하면백제의성왕이552년정식으로왜에불교를전했다고한다

그과정에서주로백제에서파견된사찰건축자들이활약했을터이고

당시불교가융성했던고구려백제가불교교리를전파도했을것이고

승려담징이건너가금당벽화를그렸다는데

불이난적은있지만조금남아있는것이있다고들었으니

이기회에조금이나마볼수있을것이라는기대를가지고있었다.

<카다로그참조>

호류지(法隆寺)의건조물군이

목조건축으로서의구조,배치의관점에서는걸작이고

불교전래직후의불교건축물로일본종교건축에깊은영향을미쳤다고한다.

일본의사원건축의배치및

결과적으로일본독특한양식을확립시킨대표적인예이기에

.세계문화유산에등록이되었단다

남대문은무로마치시대인1438년제건된건조물로우아하고아름다운구조로

호류지절의대표적인대문이란다

어떤분이남대문이있냐고묻는다

그럼남쪽에있으면남대문이고동쪽에있는것이동대문이지

실지로여기에도동대문도있었다,

중문이보이고

중간쯤자리하고있으니중문!!!ㅋ

드디어오층탑에도착

아스카시대(6세기중기~8세기초기)

석존의사리를봉안하기위한탑으로불교시원에서가징중요시하는건물이란다,

법륭사5층목탑은

우리나라의부여의정림사지의5층석탑과유사하므로

백제의전문기술자들이일본으로건너가건축기술을전했다는기록이있다

금당.중문.오층탑

금당은세계최고의목조건물로전체적으로

장중함을느낄수있는분위기가감도는건물로보였다.

담징의금당벽화는봐야지하며,,

흔적찾으러건물시커먼속을들여다보느냐애썼지만

이미1949년에발생한화재로대부분이소실되었단다

그러나

그중에귀퉁이조금남아있는것을기점으로복원했다고하지만

그저위아래오래된낡고낡은풍경화한폭희미하게나마구경한듯

별로감동을느낄수없이실망만좀했을뿐이었다,

고구려의승려담징이회화도구인종이,벽묵벼루

그리고방아를만드는법등을전했다는기록이있고

일본에불교의전파나사원건립에큰공헌을한사실을

눈으로보고확인을한셈인가.???

중문지나금당의.좌우로금강역사상도보이고

중문과연결되어있는회랑

기기묘묘한고송(古松)이눈길을끌고요

우리네처마와는확연히다른처마끝으로

우리의문화와구별이되기도했다.

어째사극에나오는기모노뒤끝자락길게늘려펼쳐져걸어가는

여인의뒷모습을보고있는느낌인듯한것이

우리네처마끝이저고리선을닮았다는것과같은맥락으로보인다

이쯤보고나니모든건물의특징이거기서거기인듯

높게올려져있는건물도눈에띄고요

일본시대극에서본자객이이밑둥에서칼을품고

어쩌고저쩌고할것이라는이야기를했더니

일행중한분이"드라마를너무보셨군요"해서한바탕웃었지요.

성덕(聖德)태자가세운것으로전해진것이이유인듯

곳곳에성덕태자의조형물들이많다

그중에슬쩍몰래두컷이지만

잘안나왔구먼…

이곳저곳의불상의얼굴의모습도일본인의특징인고대조몬인들의장방형인

옆으로넓고위아래짧은듯한얼굴모습인것같다.

우리나라불상은넓적해도위아래의길이는그래도가름한모습인듯생각되는데

아마도자기들의모습을불상에반영하지않았을까(혼자의생각으로)

이뜨거운햇볕을피하기위해담장옆에바짝붙어걷고

또걷고얼마나경내가넓은지..

나중에힘들다는생각조차갖질못할정도이니….참참참!!!

그러나지나고보니

즐거운추억일수밖에없다,

저퇴약볕에고추널어놓으면얼마나바삭거리게마를까하는

잠간스치는생각이!!!

누군가가왜처마밑에풍경이없냐고묻는다

그건우리의절에서나볼수있는것이징~~~

이곳에선담징의금당벽화라도봤어야한건하는건데

덥고넓은곳을걸어다니느냐힘이몹씨들었다

휴게소에서는뜨거운일본전통차가나온다

더운데,에어콘조차구식으로낑낑돌아가는곳에서

뜨거운찻맛의오묘함이란말로표현이되질않았다

역시일본차맛은순하단말이야…

그래도그많은관광객에게일회용컵을사용하지않고

전통찻잔을쓴다는것이좋아보였다.

에어콘빵빵켜놓고기다리는버스로얼른가고싶은마음은

너나나나다마찬가지로버스에오르며

우린서둘러호류지를떠나다른곳으로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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