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留客 Posted on 2014년 1월 26일2016년 3월 24일 by 松軒 부석사에서바라본소백산줄기 산중유객[山中留客] 山光物態弄春暉(산광물태농춘휘)莫爲輕陰便擬歸(막위경음편의귀) 縱使晴明無雨色(종사청명무우색)入雲深處亦沾衣(입운심처역첨의)산빛과만물의자태가봄기운무르익었으니날이좀흐리다고돌아갈생각일랑마오. 활짝개어비올기색없는날도구름깊이들어가면옷자락젖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