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노래/古月照今尘
중국노래/古月照今塵
作詞：譚健常 作曲：小軒
一部春秋史 千年孤臣淚
成敗難長久 興亡在轉瞬間
總在茶餘後 供於後人說
多少辛酸 話因果
百戰舊河山 古來功難全
江山幾局殘 荒城重拾何年
文章寫不盡 幽幽滄桑史
悲歡歲月 盡無情
長江長千里 黃河水不停
江山依舊人事已非 只剩古月照今塵
莫負古聖賢 效歷朝英雄
再造一個輝煌的漢疆和唐土
長江長千里 黃河水不停
江山依舊人事已非 只剩古月照今塵
莫負古聖賢 效歷朝英雄
再造一個輝煌的漢疆和唐土
啊…
長江長千里 黃河水不停
江山依舊人事已非 只剩古月照今塵
莫負古聖賢 效歷朝英雄
再造一個輝煌的漢疆和唐土
再造一個輝煌的漢疆和唐土
hbjee (
오옥자 (
한국인 (
이강은
2012년 2월 24일 at 10:05 오후
이 노래는 제가 한번도 못들어본 노래인데 덕분에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로 배우고 부르던 노래는 접대를 위한 자리에서 부르는 유행가라 남여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죠. 가사가 한시 같네요. 장강은 천리를 흐르고, 황하는 멈춤이 없는데, 손바닥만한 나와바리에서 고작 몇년 영화를 누려보겠다고 아둥바둥하는 사람들이 수천년 전 잘못을 되풀이하고 또 되풀이하니. 그래서 달(역사)이 혼미한 세상(속세)를 내려본다라는 제목을 붙인 것 같네요. 노래가 궁금해 링크를 따라가 들어보았습니다. 가사에는 장강과 황하가 나오는데 영상은 계림 이강이 나오네요. 제가 99년 2월쯤 이강 여행을 했었는데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건강 잘 관리하셔서 은퇴하시면 저랑 멋진 달구경 가보시죠. 소주 한산사 앞 풍교에서 달구경해보고 싶네요. 술 한잔 하면서 풍교야박을 한번 읊어보지요.
깨달음(인회)
2012년 2월 27일 at 10:28 오전
배워서 불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해범
2012년 2월 27일 at 5:04 오후
이 대표님, 노래 해설까지 다 해주셨네요.
저도 우연히 이 노래를 알게 되었는데, 들어보니 중국적인 냄새가 물씬 나서 배우고 싶더군요. 맨마지막 문구가 ‘중화주의’를 표방하긴 하지만, 중국인들의 역사의식, 인생관 등을 엿볼수 있는 것 같아 옮겨보았습니다.
지해범
2012년 2월 27일 at 5:33 오후
깨달음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