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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김정일이 ‘대량의 핵무기 제조 지시했다는 日보도는 믿을만한가? - China Inside
김정일이 ‘대량의 핵무기 제조 지시했다는 日보도는 믿을만한가?

일본 마이니치 신문과 도쿄신문이2일 북한 ‘내부문서’를 입수했다며, 김정일이 생전 대량의 핵무기 생산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문서가 사실이라면 북한의 핵무기 확보의지가국제사회의 어떤 압력에도 결코 꺾이지 않을 것이며,중국이 주도하는 6자 회담도북한의 ‘시간벌기’를 도와주는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이니치 보도를 보면 이 기사는북경특파원이 쓴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북경특파원이 현지의 북한 소스로부터 이 문서를 입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기사가 도쿄신문에도 실린 것으로 보아, 같은 취재원이일본의두 언론에 동시에 문서를 건넨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언론은 일단 일본 언론의 보도내용를 그대로 인용했지만, 추후 문서의 진위여부에 대한 검증은 필요해 보입니다. 왜냐하면북경에는 북한 정보를 조작해 돈을 버는 브로커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령 올 4월경퍼진 40여개 항목의 ‘김정일 유훈’이라는 것도 일부 탈북자들이 작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핵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라’ ‘중국을 경계하라’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데, 대부분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고 일부는 탈북자들이 바라는 내용도 들어있었습니다. 국내의 북한 전문가들은 대부분 그 문서가 조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일본 보도에 대해서는 그 문서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진위에 대해 뭐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취재원과 문서의 입수경위, 문서의 내용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검증절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본측의 후속 보도를 기대합니다./지해범

北朝鮮:金総書記がウラン核兵器を指示 内部文書に明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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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색이 완연한 생전의 김정일>

毎日新聞 2012年07月02日 02時31分(最終更新 07月02日 11時01分)

【北京・米村耕一】北朝鮮の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昨年12月死去)が生前、プルトニウム型核爆弾と並行して、ウラン濃縮による核兵器も開発するよう指示していたことが、毎日新聞が入手した朝鮮労働党の内部文書で分かった。北朝鮮は一貫して、ウラン濃縮活動を「原発燃料生産という平和利用目的」と主張する一方、国際社会は「核兵器製造の疑いがある」と非難し停止を求めてきた。内部文書には、ウラン濃縮が軍事目的である点が明記されており、これまでの北朝鮮側の主張が完全に覆されることになった。

 内部文書は、朝鮮労働党が金総書記死後の今年2月に作成した全19ページ。国際情勢などが詳細に解説されており、党の中堅幹部教育用とみられる。

 文書は、北朝鮮が10年11月に米国の核専門家に対して寧辺(ニョンビョン)のウラン濃縮施設を公開したことに言及し、「米国をはじめとする敵対勢力は、我々が核兵器生産用ウランを生産するためだと難癖をつけていた」と批判した。

<연합뉴스>2012.7.2

우라늄 농축 기술, 민생 위한 것 아니다"
노동당 내부문서 인용…"김정은, 내각 중심의 경제 운용 지시"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대외적으로는 핵의 평화적 이용을 내세우면서 원자폭탄의 대량 생산을 지시했다고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쿄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은 자체 입수한 북한 조선노동당의 내부문서를 인용해 김 국방위원장이 우라늄 농축활동과 관련, 고농축 우라늄을 원료로 한 핵무기의 대량 생산을 제1 목적으로 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우라늄 형 원자폭탄 개발에 대한 김 국방위원장의 지시가 공문서로 명백하게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는 북한이 지금까지 대내외적으로 밝혀온 ‘핵의 평화적 이용’ 주장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북한은 일관되게 우라늄 농축 활동은 전력생산을 위한 저농축이며, 핵에너지의 평화이용 권리는 국가의 자주권에 관한 사활의 문제로 양보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내부문서는 조선노동당이 김 국방위원장 사망 후인 올해 2월에 작성한 19페이지 분량으로, 국제 정세 등이 상세하게 해설돼 있으며 당의 중견간부 교육용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문서는 북한이 2010년 11월에 미국 과학자 등에게 공개한 우라늄 농축 시설에 대해 김 국방위원장이 "우라늄 농축기술은 민수공업에 이용하기 위해 시간을 들이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문서는 또 김 국방위원장이 "(우라늄 농축이) 군사적 측면에서 원자폭탄이 된다는 것은 당연하며, 대량의 핵무기를 생산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명기했다.

문서는 미국,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지도자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양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강경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적의 늑대 같은 본질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 결코 환상을 갖지 말고 적대의식을 견지하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도쿄신문은 이번 내부문서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내각의 권한을 대폭 확대해 경제 사업을 전담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경제분야에 대한 내각의 결정을 최고지도기관인 노동당도 최대한 존중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북한이 가까운 장래에 새로운 경제 정책을 펼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내다봤다.

내부문서는 경제 정책과 관련 "인민생활을 개선하려면 경제사업 전반에 대한 혁신적 의견을 토대로 내각 중심의 경제사업 체제 확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정은 동지는 경제사업에 대한 통일적 지도를 내각에 전면적으로 맡기고 대담하게 전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각의 결론을 수용하는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당의 지도도 경제부문 일꾼 또는 행정일꾼을 철저하게 응원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 Comments

  1. 풀잎사랑

    2012년 7월 2일 at 4:30 오후

    아침 뉴스를 보닌깐 중국이 한번만 더 핵실험을 하면 북한을 가만 안 놔둔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알 수가 없네요.
    우짜등가 대단한 김정일이여요.
    먹고 살 꺼리도 없는데 자기 야망을 위해 그 큰돈을 들여서…
    그러니 세계적으로 욕을 해도, 들어도 싼 인간입니다.   

  2. 지해범

    2012년 7월 3일 at 4:28 오후

    중국의 말은 항상 그 행동과 같이 봐야 정확한 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북한을 가만 안둔다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한국인들에 대한 일종의 립서비스라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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