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어가는 사과와 가을

향로봉산머리곡산농장에가을이무르익어갑니다.

어제는중앙로에볼일이있어서버스를타고나가서볼일을끝내고돌아오는길에걷기를했습니다.

매일집에서만왔다갔다하니체중이빠르게늘어남을느끼게됩니다.

동네산책길을걸어보지만아주조금만효력이나올뿐인것같습니다.

걷기는역시볼일을보러다닐때효과가큰것같습니다.

약간의힘듬이곁들인걷기는놀민놀민산책하는걷기보다낫다는걸체험상결론을내립니다.

거의다와서마트에들러눈쇼핑을하며더위를식히고현미1키로를집어들었다가내려놓고

떨어진후추를사려고홈플러스로향했습니다.

농산물은하나로마트가나은것같고,공산품은홈플이나은것같아서현미를집다가문득생각나서입니다.

홈플에서후추와춘장과s우유대형포장을샀습니다.

걷기는웬만큼시간을채웠고집으로천천히걸어갑니다.

오랫만의긴시간걸음이라서이전보다빠른시간에잠이왔습니다.

막내가흔들어깨워서눈을뜨니전화기를줍니다.

이웃분이전화를주셔서늦은밤까지통화를했는데신기하게잠에쫓겼으면서도편안히통화를했습니다.

그리고새벽에농장에서전화를받고깨어났습니다.

그리고농장의농산물사진을봅니다.

푸른빛의쓰가루(아오리)사과나무와홍로사과의대비가아름답습니다.

농장의아침은이열매들로행복감이충만할것같습니다.

한낮의더위를잊고바구니에열매를따서담으며수확의기쁨을누릴테지요.

가을의느낌이물씬느껴집니다.

요즘저는사과에관심이쏠려마트에갈때마다사과를살핍니다.

점점소개에자신감이붓습니다.

어제도10kg박스에39,800원세일을하길래보니까사과의크기는비슷한데약간억세보이고

조그만흠집이사과마다있더군요.어쩌다한개에흠집이있는게아닌걸보면서그래서세일을하는걸까..?

그러고보니향로봉산머리곡산사과는‘명품사과’임에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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