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영의 News English가 책으로 출간됐다. 다음은 조선일보 문화부 신용관 기자의 서평이다 >
“날씨를 예보하는(predict the weather) 것은 까다롭기로 악명 높은 일(a notoriously tricky business)이다. 기상예보관들은 모든 첨단기술을 갖고 있으면서도(for all the new technologies at their disposal) 연약한 무릎을 가진 할아버지보다 정확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sometimes seem less accurate than grandpa with his bum knee).”
조선일보의 인기 연재물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CNN, BBC, 뉴욕타임스, AP, AFP, 로이터, 데일리 메일, 가디언 등 여러 해외언론사 뉴스에서 찾아낸 유용한 이슈와 실용적인 네이티브 영어 표현을 동시에 담고 있다.
신문기자들이 쓴 문장이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표현들이 많다.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에서 영어-스페인어 과정을 전공한 조선일보 뉴욕특파원 출신의 저자는 “관용구와 관용적 표현을 가능한 한 많이 외워두는 것이 외국어를 구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서 절대 희망을 빼앗지 말라. 가진 것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 Never deprive someone of hope; it might be all they have. -미국 작가 잭슨 브라운 주니어”처럼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 명언 270여 개도 따로 마련했다.
마루
2011년 11월 6일 at 11:37 오전
책주문 했습니다…기대되네요..
로빈
2011년 11월 8일 at 10:00 오전
저도 소식 듣자마자 당장 주문했습니다.
근데 저자 사인은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 ^^
윤희영
2011년 11월 8일 at 1:44 오후
관심과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혹여 기대해주신 것에 못미쳐 실망을 드리지나 않을까 걱정될 따름입니다.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