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이 각광받는(be in the limelight) 시대다. 그러나 올빼미형이 IQ는 더 높다는(have higher intelligence quotients) 연구결과가 나왔다. 물론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early risers)은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며(be so full of crap) 다른 의견을 내놓고(beg to differ) 있다.
영국 런던정경대 연구팀은 밤늦게까지 잠자지 않는(sit up late at night) 올빼미형이 진화적 발전 형태(an evolutionary advancement)이며, 보다 지적인 개인 특성을 보인다는(mark out more intelligent individual)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인간이 모두 낮시간 지향적인 것에 익숙해 있는데(be used to all be day-oriented) 야행성 올빼미형(a nocturnal night-owl)은 보다 높은 인지적 복합성을 가진(with a higher level of cognitive complexity)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진화라고 말한다. 똑똑한 사람들(smart people)이 더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게 진화됐다는(evolve to stay up later) 것이다.
그러나 잠은 최소한 50%가 유전적이라고(be at least 50 percent genetic) 한다. 신체적·정신적 정점에 이르는(be at your physical and mental peak) 체내 시계(the circadian clock)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며(change with your age) 야행성은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에 절정에 달한다고(peak in the late teens and early 20s) 한다.
올빼미형은 신뢰성이 떨어지고(be less reliable) 감정적으로 불안정하며(be emotionally unstable), 중독과 섭식장애 같은 문제들(problems such as addictions and eating disorders)을 갖기 쉽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비해 아침형 인간은 보다 성실하고 집요하며 협력적인 경향이 있다고(tend to be more conscientious, persistent and apt to cooperate) 한다. 학업 요건에 더 잘 대처하고(cope better with academic requirements) 더 높은 학점을 취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어쨌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는 속담은 있어도 ‘늦게 일어나는 새가 더 맛있는 벌레를 잡는다(The late bird gets better tasting worms)’는 속담은 없다는 얘기다.
☞윤희영의 News English가 책으로 출간됐습니다.’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NEWS ENGLISH’ 샘터에서 나왔습니다.
Hansa
2011년 3월 11일 at 10:28 오전
올빼미형은 밤손님이거나 귀족?
종달새형은 농노계급? 하하
권영근
2011년 3월 15일 at 12:19 오전
결론은 성실이겠지요!
하지만 로봇과 같이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조금은 엉뚱하지만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개그맨이지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개성적인지 모르겠지만 감성적인 말이 우습게 보입니다. 더 좋은 말로 지적인 말이 있지 않겠습니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나 늦게 일어나나 자신이 할 일 아니겠습니까//////?
누가 누구를 평가한다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의 얼굴에 검정이 묻지 않았나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