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作心三日)을 ‘can’t keep one’s resolutions longer than a few days’ 라고 표현한다. 늘 단명(短命)에 그친다고 해서 ‘be always short-lived’라고도 한다.
새해 새 결심은 되풀이되는 이야기다(be the same old story). 대부분 의지력에만 의존하기(rely on willpower alone) 때문에 일주일도 안 돼(within less than a week) 종전으로 되돌아가기(fall off the wagon) 십상이다.
심리학자로 유명한 영국 허트퍼드셔대학 리처드 와이즈먼 교수가 목표 달성을 위한 몇 가지 조언을 제시했다.
▲한 번에 한 가지씩(One thing at a time)=흔히 너무 많은 것을 이루려는 실수를 범한다(make the mistake of trying to achieve too much).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결심만 하라(make just one resolution).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Try something new)=실패한 결심을 되풀이해봐야(repeat resolutions you have failed) 성공 확률이 낮다. 실패했던 체중감량 결심 대신 운동을 더 하겠다는 새 다짐을 해보라(vow to exercise more).
▲S.M.A.R.T 목표 설정=구체적(Specific), 측정가능(Measurable), 성취가능(Achievable), 현실적(Realistic), 시간단위(Time-based) 목표를 잡아라. 매주 이틀씩 뜀뛰기를 한다고(go running on two days each week) 하지 말고, 화요일·목요일 일과 직후(straight after work)에 한다는 식으로 명시하라.
▲성과를 도표화하라(Plot your success)=일지를 쓰거나(keep a journal) 냉장고·게시판에 관련 그래프나 그림을 붙여놓아라(cover your fridge or notice board with graphs or pictures).
▲끈질겨야 한다(Be persistent)=이따금(once in a while) 과거의 당신으로 돌아갈(revert to the old you) 수도 있다. 누구나 가끔은 망가질(mess up from time to time) 때가 있다. 포기하지 말고(do not give up) 밀고 나가라(move on).
▲채찍 아닌 당근(Carrot, not stick)=실패를 자책하지(beat yourself up about your failings) 말고,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 스스로 동기를 유발하라(motivate yourself by focusing on the positive). 금연효과 목록, 운동으로 다져진 환상적 몸매 사진 등을 걸어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