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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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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간 진료비 한 번도 올리지 않은 병원 의사

의사는 잘하면 만인의 칭송을 듣고, 잘못을 해도 모두 땅이 묻어주기 때문에 좋은 직업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정말 칭송받을 만한 의사가 있다.

인구 4300명인 소도시(a tiny town with population of 4300) 미국 일리노이주(州) 러시빌에서 의술을 펼치고 있는 러셀 도우너(85) 박사는 지난 55년간 주민들을 보살펴(look after the residents for 55 years)왔다.

그동안 진료비는 한 차례도 올리지 않았다. 커피 한 잔 값 정도인 5달러씩만 받아왔다(charge them about what we pay for a cup of coffee). 왕진을 가더라도(make house calls)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돈만 밝히는 세상에(in a mercenary world)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며 고마워한다.

도우너 박사는 물건을 함부로 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do not believe in tossing things away). 덕분에 비용을 저렴하게 유지할(keep costs down) 수 있었다. 병원에서 유일하게 현대적인(the only thing modern in his clinic) 것은 의약품뿐이다.

그는 쉴 새 없이 일한다(work around the clock). 유일하게 병원 문을 닫은 때(the only times he’s ever closed his clinic)는 몇 년 전 자신의 등골이 부러졌을(break his own back) 때와 심근경색을 겪었을(have a heart attack) 때뿐이다. 휴가는커녕 55년 동안 단 한 번도 온종일 하루를 쉰(take a full day off) 적이 없다.

노스웨스턴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대도시의 심장병 전문의가 되려고 마음먹었으나(have his heart set on being a big-city cardiologist) 고향인 러시빌에 제대로 된 의사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고 고향에 남기로 했다.

그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take no appointments). 주민들은 언제든 병원을 찾아가 응급치료를 받으면(receive immediate attention) 된다. 가족들보다 더 자신을 잘 아는(know more about them than their family do) 도우너 박사가 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가 출산을 도왔던 첫 아기(the first baby he delivered)가 이제는 자동차를 운전해 할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온다. 그에겐 자식이 없다(have no children of his own). 하지만 그가 받아낸 아기는 3500여명에 달한다. 고향인 러시빌의 전체 인구에 거의 이르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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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문복록

    2010년 12월 31일 at 4:17 오전

    기사내용어 잘못 되었다 서울 삼성 병원이 그런 병원인데 왜 미국 병원 이름을 거론했는지 궁금하다..이런 기사 좀 써면 탈나는가 대법원에서 이판에서 풍울 처도 벌을 줄수 없다고 했는데…김천시 감천 남산 병원이 그런편이다…가장 김천에서 오래된 종합병원이요 돈가지고 노는 제일 병원 하곤 다르드라…도둑놈들 같은 00병원…그래도 부자는 행여나 하고 좋은시설을 찾는다고 한다 돈이 돈을 부른다고 하면 ..11조을 쳉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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