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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성경말씀에 외계인에 대해선…. - 윤희영 기자의 뉴스 잉글리시(News English)
성경말씀에 외계인에 대해선….
만약 외계인(extraterrestrial)이 존재한다면 그들에게도 영혼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종교는?

바티칸 소속 천문학자이자 행성과학자(a Vatican astronomer and planetary scientist)인 가이 콘솔마뇨 박사가 "외계 생명체 존재가 확인되면 그들을 찾아가 세례를 줄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하느님은 인류뿐 아니라 모든 우주 생명체들의 하느님"이라면서 "그 외계 생명체가 몇 개의 촉수를 갖고 있든(no matter how many tentacles they have) 그들에게도 영혼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경과 비행접시’의 저자인 장로교 목사 배리 다우닝은 이에 대해 "가톨릭 교계는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입장"이라면서 "성서적 관점에서 볼 때(from a biblical point of view) 외계인에게 세례를 준다는 생각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우닝 목사는 마태복음 28장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라는 구절이 있다며 ‘가서 모든 행성에 세례를 주라(Go baptize all planets)’는 계명은 내리지(give a commandment) 않았다고 말한다.

그는 또 "외계인들이 세례받기를 원할 것인가도 모르지 않느냐"며 "그들 역시 이미 성령을 알고 있어 지구인 성직자들로부터 세례받을 필요가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은 왜 안 하느냐"고 반문한다.

앞서 바티칸천문대의 호세 푸네스 소장은 "지적 외계 생명체의 존재(the existence of intelligent ETs)가 가톨릭 신학과 상충되는 것은 아니다(pose no conflict to Catholic theology)"면서 "수많은 형태의 생명체들이 우주 도처에서 번창하고 있을 수도 있다(might be thriving throughout the cosmos)"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우리의 신앙과 모순될 것도 없다(be not in contradiction with our faith)"며 "우리가 지구 사람들을 형제자매로 여긴다면(consider earthly creatures as brothers and sisters) 외계인도 형제자매라고 부를 수 있지 않으냐. 외계인도 하느님의 창조물인 건 마찬가지 아니냐"고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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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1. 사슴의 정원

    2010년 10월 1일 at 2:11 오후

    외계인에게도 신이 필요할 수 있다는 가정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과거 고대인들이 하늘에서 온 외계인을 보고 그 위력에 놀라 신으로 섬겼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외계인들은 이렇게 답하겠지요. 너희들이 이야기 하는 신이 우리야.   

  2. sea7

    2010년 10월 1일 at 11:58 오후

    신의 아들, 예수님이 지구라는 별에 오신 것으로 보아 지구가 위대한 별임은 틀림없다. 저 우주 별들 중에서 또 다른 생명체가 있다고 생각은 드나… 어쨌든, 지구는 위대하다. 아이디옆 블로그 클릭- 천국지옥체험기록   

  3. 대둔산

    2010년 10월 2일 at 12:06 오후

    기독교의 정의: 만들어진 신, 짜집기된 성경, 피의 역사, 추악한 장사
    기독교 신의 정체: 침묵의 신, 저주의 신, 질투의 신, 살인의 신, 파괴의 신

    역사상 누가 더많이 사람들을 학살하였나,공산주의자들인가,개독교도들인가?
    이 둘은 악마다. 지구의 평화를 위하여 둘다 빨리 사라져야만 한다.
       

  4. 대둔산

    2010년 10월 2일 at 12:23 오후

    기독교의 신은 참 꼬장꼬장한 늙은이같다. 자기를 따르는 거지무리들에게는 사랑을 얘기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온갖 저주와 협박, 살인을 일쌈는다.
    영국 BBC방송의 예수의 형제들이란 프로에서 5형제중 막내로 로마군한테 강간을 당하여 예수는 천한 곳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부모와 맏형 제임스를 비롯한 형들의 박해와 멸시를 피하여 거지소굴로 도망쳤다고 한다. 예수는 구걸생활을 하며 부자들에 대한 증오를 키워갔다.   

  5. 대둔산

    2010년 10월 2일 at 12:26 오후

    예수가 태어남으로써 수많은 죄없는 애기들이 살해당하였다고 한다. 이 예수의 저주스러운 탄생으로 개독교의 피의 역사, 저주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영업사원들 그만 보내고 박은조사장이 직접 아프가니스탄에 가라. 개독들은 더이상 남의 나라에 가서 더러운 장사를 그만두어라.   

  6. 대둔산

    2010년 10월 2일 at 12:42 오후

    선교니 순교많큼 대학살을 예고하는 악마같은 단어가 있을까?
    신의 이름으로 죽어간 수많은 불쌍한 영혼들   

  7. 달리

    2010년 10월 2일 at 5:46 오후

    우주를 직접 창조한 절대적인 신이라면 상황에 따라서 이런 논리 저런 논리로 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포괄적이고 절대적인 그리고 불변의 진리로 답변을 하고 또한 그렇게 메시지를 전할 것입니다.

    그러나 신의 계시라는 성경은 모순이 너무 많고 불변의 진리라는 접근법에도 크게 맞지 않습니다. 결국 인간의 생각과 특정 민족의 역사가 들어간 것 뿐이겠지요.

    프랑스계 유태인 라엘이라는 사람이 UFO 를 만났고 고도로 발달한 그 외계인들이 성경을 새롭게 해석해 준 지적설계론이라는 메시지가 21세기엔 좀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8. Nephilim

    2010년 10월 3일 at 11:57 오전

    신들과의 접촉자들에 대한 자료중에 , 한국인이 가장 잘형상화된 눈에 보이는, 문화이상의 것을 갖고 있는듯,과학화나 실증면에서 어려움이 있긴하나 ,독일인이 신이 들렸다고 하니(내면의 신의 목소리를 듣는다는게 좀더 정확한 표현인듯),이영상을 보니 갑자기 High End 신으로 고급화되는 느낌이..
    http://www.56.com/flashApp/56.10.09.15.swf?vid=NTMxNjA4MjE    

  9. 이예수

    2010년 10월 3일 at 10:06 오후

    대둔산님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천국복음을 알 수 있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복하며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천하만민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이루시고 우리에게 새생명으로 살게 하심을 인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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