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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피부색 다른 쌍둥이 자매의 유별난 개성 - 윤희영 기자의 뉴스 잉글리시(News English)
피부색 다른 쌍둥이 자매의 유별난 개성

영국 버밍햄에 사는 마르시아 빅스와 밀리 빅스는 쌍둥이 자매다. 올해 만 네살인 두 아이는 영락없이 빼닮았다(be like peas in a pod).

그러나 구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have no trouble telling them apart). 한 아이는 흰 피부, 다른 한 아이는 검은 피부를 가졌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르시아는 엄마의 흰 살결과 황갈색 머리를 타고 났다(be born with her mother’s fair complexion and golden brown hair).

반면 밀리는 자메이카 출신인 아버지를 닮아(take after her father) 검은 피부와 곱슬머리를 가졌다. 이렇게 쌍둥이가 부모를 각각 닮아 태어날 확률은 100만 분의 1(a million to one chanc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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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는 소심하고 집착이 강하다(be timid and clingy). 누가 인사말을 건네도 뭔가 말을 꺼내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take a while to say anything). 최근엔 조금 마음을 터놓기(come out of her shell a bit) 시작했다.

이에 비해 마르시아는 훨씬 더 외향적이다(be far more outgoing). 쌍둥이 자매는커녕(let alone twin sisters) 남남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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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공인 아빠(43)와 주부인 엄마(42)는 결혼한 지 10년이 돼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체외수정으로 쌍둥이 자매를 갖게(conceive the twin girls through in vitro fertilization treatment) 됐다. 이후 부부는 쌍둥이 딸을 돌보는 데 헌신을 다해(devote their lives to looking after them) 왔다.

사진은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을 앞두고 지난 13일 원생복을 입어본(try on uniforms) 모습이다. 이들 자매가 유치원에 가서도 서로 돕고(feed off each other) 즐겁게 지내며(enjoy themselves) 잘 적응하기를(settle in well) 많은 사람이 축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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