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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월드컵 자책골 1호는 북한대표팀” - 윤희영 기자의 뉴스 잉글리시(News English)
“월드컵 자책골 1호는 북한대표팀”

2010 남아공월드컵 첫번 째 골의 영예는 개막전에서 멕시코와 맞붙은 남아공의 미드필더 시피웨 차발랄라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의 첫 골은 북한팀 출전을 허용한 ‘월드컵대회의 자책골’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폭스뉴스는 11일(현지시각) 인터넷판에 ‘북한, 월드컵대회의 자책골?’(North Korea, An Own Goal for the World Cup)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번 월드컵대회에 북한의 출전을 허용하지 말았어야 한다. 출전 허용으로 북한에게 너무 많은 이득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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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이 시청되는 스포츠 이벤트(the world‘s biggest and most watched sporting event)다. 월드컵은 또한 모든 국제스포츠 대회 중에서 가장 열망 받는 소중한 존재(the most coveted prize in all of international sport)이다. 그러나 모든 메이저 대회들처럼(yet like every major event) 월드컵도 한 두개 논란이 없지 않다(be not short of a controversy or two). 특히 올해는 그 논란이 북한에 모아져(be centered on North Korea) 있다.

북한 축구대표팀은 경쟁률 높았던 아시아 그룹에서 출전자격을 획득함으로써(gain qualification from the highly competitive Asian group ) 월드컵 진출권을 얻어냈다(win a place in the World Cup). 그러나 북한의 본선 진출(North Korea’s entrance into the finals)은 일부 정치인들과 전문가들로 하여금 북한 축출을 요구하는(have some politicians and pundits calling for its expulsion) 상황을 불러왔다.

특히 46명의 승조원을 사망케 한(kill forty six sailors) 지난 3월 한국 군함에 대한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last March‘s unprovoked attack on a South Korean warship) 이후 이같은 요구들은 더욱 거세졌다.

미 하원 외교위의 고위 공화당 여성의원인 일리아나 로스 레티넌 의원(Ileana Ros-Lehtinen, the ranking Republican Congresswoman on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Committee on Foreign Relations)은 최근 폭스뉴스 인터뷰를 통해 “축구세계를 관장하는 기구이자 FIFA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국제축구연맹(soccer’s world governing body,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 Football, better known as FIFA)이 북한은 대회 출전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should ban North Korea from the tournament) 한다”고 주장했다.

로스 레티넌 의원은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는(kill innocent people) 등 북한은 끔찍한 인권 기록을 갖고(have a terrible human rights record) 있다”며 “핵무기에 있어(when it comes to their neclear weapons) 국제 규범들을 준수하지 않고(do not abide by international norms) 있고, 말 그대로 자국민들을 굶어죽게 하는(literally starve their citizens) 그런 국가의 대표팀을 어떻게 월드컵 무대에 나오게 하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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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이 이번 월드컵에서 후원계약을 통해 돈을 벌게 될 뿐 아니라(stand not only to make money through sposorship deals) 국제무대에서 공짜 홍보를 누릴 수 있게(but also receive free publicity in the international sphere) 됨에 따라 이 논란 많은 국가에게 수십억 달러 상당의 홍보 기회를 주고 있다고(give this controversial country a billion dollar publicity opportunity) 지적한다. 로스 레티너 의원은 “FIFA의 의견을 묻기 위해 보낸 이메일과 전화들(calls and e-mails sent to FIFA for comment)은 아무런 회신도 받지 못했다(be not returned)”고 말했다.

FIFA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be on record as not getting involved in politics) 있다. 그렇게 말은 해놓고(with that said) 지난 1976년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 정책을 이유로 남아공의 출전을 금지 시킨(ban South Africa over its apartheid policies in 1976) 바 있다.

미국 외교협회의 선임연구원(a senior fellow at 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인 폴 스테어스 박사는 “FIFA가 북한에 대해 보고도 못 본 체 하고(turn a blind eye to North Korea) 있다”고 비난한다. “북한팀의 출전을 금지시킬 경우 미심쩍은 인권 기록들을 가진 다른 대표팀들에 대한 수 많은 항의로 이어질(lead to a whole slew of protests against other national teams with dubious human rights records) 수도 있기 때문에 FIFA가 애써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테어스 박사는 이와 관련, 한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월드컵에 참가한 팀들이 검은 완장을 차고(wear a black arm band) 경기를 함으로써 북한 정권이 한 짓에 대한 불만을 알리자는(make known their displeasure of what the North Korean government did) 것이다. 그는 한 예로 지난해 일부 이란 선수들이 자국의 대통령 부정선거 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검은 완장을 차고(do this last year to protest Iran‘s fraudulent presidential election results) 경기를 벌였음을 상기시킨다.

스테어스 박사는 그러한 메시지가 북한의 행위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면서(draw attention to the actions of North Korea)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further isolate them) 세계 무대에서 그들을 규탄하는 좋은 방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결론적으로 “FIFA가 앞서 북한의 월드컵 출전 금지 결정을 내렸어야(have to decide to ban North Korea from the World Cup) 한다. 월드컵은 단지 이리 저리 공만 차는 것이 아니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어야(send a strong message that the World Cup is not just about kicking a ball around) 한다”면서 “결국 북한은 이번 월드컵의 자책골이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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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설재붕

    2010년 6월 13일 at 4:35 오후

    조오선 스럽다! 에라이~ 바앙구 도옹구다!   

  2. 정창호

    2010년 6월 13일 at 6:35 오후

    바보아냐?? 월드컵에 정치적인 행위는 받아들이지 않는데…심지어 어느나라 정부가 축구협회 회장을 갈아치우다가 피파가 국제대회 참가자격 박탈한다고 하니 다시 되돌렸는데….그렇게 말하면 이라크나 아프칸을 침공한 미국은 왜 나오냐??? 미국놈들이나 잘하라고 해라..지네들이 하는 잘못은 아무것도 아니고 남들이 하는 잘못은 죽어라고 태클 거는 놈들인데…

       

  3. 2010년 6월 13일 at 6:51 오후

    정일이쓰레기정권때문에 월드컵까지 시끌버쩍하군…해적방송까지 서슴치않는 해적놈들…   

  4. 조영환

    2010년 6월 13일 at 9:40 오후

    블로그뉴스니까 그런 주장도 있더라는… 뭐 일리가 없지도 않지만.. 그래도 48명이나 되는 무고한 우리 젊은이가 이유도 모르고 죽었는데.. 흥분도 안하는 설재봉이나 정창호는 정말 확 죽이고 싶다!!   

  5. 천심

    2010년 6월 13일 at 11:55 오후

    난 솔직히 북한이 8강 4강까지 갔으면 좋겠다. 당당하게 싸우고 돌아온 김정일이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싶다. 월드컵무대 본선을 밟았던 안밟았던 나라들중 북한처럼 월드컵중계도 못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제정신이면 쪽팔려야 정상이다. 김정일로 하여금 쪽팔리게 만들어야한다. 북한이 뒤집어진다면 세상을 경험한 북한축구선수때문일 것이다.   

  6. 우민규

    2010년 6월 14일 at 12:11 오전

    폭스뉴스답다.   

  7. 한마디

    2010년 6월 14일 at 1:29 오전

    밑에 댓글은 좌~~x 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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