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성적표를 씹어 먹게 한(force his son to chew and eat his poor school report card) 프랑스의 한 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다.
40대인 이 남자(the man, in his forties)는 이달 초, 12살 된 아들의 입에 성적표를 쑤셔넣고(stuff the bad schoold report into his 12-year-old son‘s mouth) 그 것을 씹어 삼키도록 강요했다(oblige him to chew it up and swallow it).
외신에 따르면 이 아버지는 아들이 3장으로 된 성적표를 먹지 못하자(be unable to eat the three sheets of report card) 손가락으로 아들의 목구멍으로 눌러내리려(try to put them down his throat with his finger) 했다. 그러면서 아들의 머리를 쥐어박았다(hit his son on the head).
이 같은 사실은 소년의 상처입은 입술과 멍든 눈(the boy’s bruised lips and black eye)이 다음날 학교 교사에 의해 발견되면서(be spotted by a teacher at his school the next day) 알려지게 됐고, 아버지는 즉각 체포돼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be immediately arrested and char with assault). 아버지의 이름과 아들의 이름은 법적인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be not named for legal reasons).
문제의 아버지는 26일(현지시각) 프랑스 서부 퐈티에법원에 출석, “아들의 성적이 너무 나빠서 이성을 잃었다(momentarily loose my temper). 일단 자기 방으로 올려보냈다가(send him up to his room) 성적표를 들고 쫓아올라갔다(follow him up there with the report)”고 진술했다.
그는 “내가 과잉반응을 했다(overreact). 아들에게 내가 한 짓에 대해 사과했고(appologize to my won for what I did), 이후 상황이 훨씬 나아졌다(get much better since then)”고 현지 언론들에 밝혔다.
이 아버지는 집행유예 2개월에 처해졌으며(be handed a two months sespended prison sentence), 아들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상징적인 1유로(약 1500원)를 지급하라는 명령도 내려졌다(be ordered to pay his son a symbolic one euro in damages).
hyyoon (
신주영 (
고현주
2010년 5월 27일 at 8:34 오후
아들 기합이다.
유운
2010년 5월 28일 at 12:36 오전
명반/조선민국의 힘이지 않을까…성적표는 차라리 맛있을지 모르겠다…
문복록
2010년 5월 28일 at 8:26 오전
미안해 이애비 우전자는 어쩔수 없는 것을 이제 알았어니 날 용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