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을 당하던 여성을 개가 구해준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영국 웨스트미드랜즈 법원은 15일(현지시각) 지난해 7월 발생한 성폭행 사건 판결을 내리면서 제이크라는 이름의 생후 2년 로트와일러종(種) 개(two-year-old Rottweiler named Jake)에게 특별한 치하의 뜻을 전했다. 제이크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는 것을 저지하고 쫓아버린(stop an illegal immigrant from raping a woman in a park and chase off the sex attacker)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이크는 지난해 7월1일 오후 6시(at 6pm on July 1 last year) 주인인 리즈 맥스테드 블럭(49)씨와 함께 평소와 같은 저녁 산보를 하던(be on his usual evening walk) 중 울창한 숲에서 들려오는 비명 소리를 들었다(hear screaming from a dense woodland). 귀를 쫑긋 세운(prick up his ears) 제이크는 곧바로 숲으로 달려갔고, 범인 에스마힐 아드하미(18)가 한 여성을 덤불 속으로 끌고가 성폭행 하려는(drag a woman into the undergrowth and indecently assault her) 것을 발견했다.
제이크는 불법체류자인 아드하미에게 달려들어 쫓아버렸고(lunge at the illegal immigrant and chase him away)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until the police arrive) 마치 경비견인 것처럼 흐느끼는 피해자 주위를 맴돌았다(circle the sobbing victim like a guard dog)고 한다.
구조견 출신(a former rescue dog)인 제이크가 이란 출신 아드하미가 체포돼 성폭행 혐의로 4년형 유죄판결을 받게(be arrested and convicted of sexual assault, and be jailed for four years)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play a crucial role) 것이다.
제이크의 주인인 맥스테드 블럭씨는 “제이크는 정말 믿기지 않을(be just incredible) 정도였다”며 “제이크는 늘 다툼을 싫어했고(always hate conflict), 그 날도 비명 소리를 듣고 누군가가 곤란에 빠진(someone must be in trouble)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은 제이크가 그 여성을 성폭행 당하지 않게 구해낸(save the woman from being raped) 것이고, 실제로 그 여성이 너무나 고마워했다(be very grateful)”고 한다.
범인 아드하미는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cycle through the park) 20대 나이 여성인 피해자를 선택(choose his victim, a woman aged in her 20s)했다. 피해 여성은 아드하미가 자전거를 타고 다가오는(cycle towards her) 것을 봤지만, 워낙 어려보여서(look so young) 아무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계속 걸어갔다고(carry on walking) 한다. 그런데 지나쳤던 범인이 자전거에서 내려 그녀를 뒤쫓아와(dismount the bike and chase after her) 덤불 속으로 끌고 들어간(drag her into the bushes) 것이다.
맥스테드 블럭씨는 “나는 고함을 지르고 소리치는 것을 듣기는(hear shouting and screaming) 했지만 아이들이 그러는 걸로 생각했다”며 “그런데 제이크가 숲 속으로 뛰어들어갔다(run off into the woods)”고 했다.
잠시 후 범인은 놀란 표정으로 숲 밖으로 뛰쳐나왔고(run out of the bushes with a terrified look on his face), 제이크가 약 60센티 뒤에서 쫓아나왔다고(be about 60 centimeters behind him) 한다. 그리고 잠시 후 돌아온 제이크는 마치 두 여성을 보호해주겠다는 듯(as if he is guarding the two women) 주위를 경계하며 주인과 피해여성 옆에 서있었다(stand next to his owner and the victim watching out)고 맥스테드 블럭씨는 전했다.
경찰은 수 시간 후 범인 아드하미를 붙잡았고(catch Adhami hours later), 그가 망명신청 실패 후 불법 체류하고 있다는(stay in the country after a failed asylum application) 사실도 밝혀졌다. 아드하미는 공원에서의 성폭행 수 주 전에도(just weeks before the attack in the park) 13세 소녀 몸을 더듬다가(grope a 13-year-old girl) 경찰에 체포됐으나 보석으로 풀려났었던(be released on bail) 것으로 드러났다.
아드하미는 성폭행범 명부에 올려졌고(be placed on the sex offenders register), 16세 이하 소녀와의 접촉이 금지됐으며(be banned from having contact with girls under 16), 형이 끝나고 출소하자마자 추방될(will be deported upon his release from prison) 것으로 알려졌다.
유시연
2010년 3월 16일 at 5:30 오후
역시 개가 쥐보단 나아….
새벽별
2010년 3월 16일 at 6:56 오후
우리나라는 저 정도면 단순폭행범으로 관찰대상에서 제외되는데 본 받아서 치안에 구멍투성이 땜빵 좀 잘 하시길 두손모아 비나이다.
그네다
2010년 3월 16일 at 7:01 오후
한국 경찰보다 훨 낫군요! 한국 방범 활동 하는 경찰관 없애고 개 수입하면 어떨까?
마그마
2010년 3월 16일 at 7:19 오후
한국 경찰이 저 개에게 교육을 받는 특혜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만 개의 능력을 전수 받을 방법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직관력이 엄청나게 발달 된 개라고 보여져서 연구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좋은 유전자를 갖고 있어보여서 관심이 갑니다. 최고의 개로 보입니다. 멋진 견이라 능력 또한 탁월 합니다.
한동진
2010년 3월 16일 at 7:57 오후
저 이란넘이 지네 나라에서 그랬으면 교수형이나 참수당했을텐데… 다 알라의뜻이려니..
five letters
2010년 3월 16일 at 9:40 오후
인터넷판 편집장은 편집 교육이나 제대로 받아라. 제목부터 ‘개’같으니.. 여기에 ‘ ‘이게 들어가야 맞다고 생각하냐? 쪽팔린다 대한민국 구독 1위 신문
한얼
2010년 3월 16일 at 10:33 오후
유시연이는 그 더러운 입 다물라.
뉴라이트
2010년 3월 16일 at 11:04 오후
케웅 . 이 x끼 정체가 도대체 뭐라. 사흘토록 이름 바꾸고 온데 돌아다니미 잡글 처바르는 늠이라.케웅아 쥐새끼 처럼 숨어 댕기미 잡글 처바르지 말고 위에 너 형처럼 좋은 일도 좀 해봐라 잉~?
노빠정말싫어
2010년 3월 20일 at 1:22 오전
ㅎㅎㅎ. 아주 착한 개군요. 아마 펭귄 사시미하구 개구리 산 채로 뜯어먹는걸 제일 좋아하지 않을지?? 그렇죠? 시연양?? ㅋㅋㅋ
이예수
2010년 3월 23일 at 12:00 오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신분으로 천사들의 호위속에 사는 은혜받는 자들이
대한민국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김현수
2010년 3월 25일 at 7:31 오전
저리 착하고 용감한 개를 한국에도 많이 풀어 놓는다면
성폭행범들을 혼내킬 수 있을것 같네요.
아예 물어 뜯어버려야 겁을 낼것인데.ㅎㅎ,
자유수호
2010년 12월 8일 at 7:33 오후
개보다 쥐새끼보다 못한 바퀴벌레는 유시연이고.
김규용
2011년 3월 17일 at 2:09 오후
대한민국에선 판사들이큰문제이지요 지팡이와 부엉이가 키운 판사들말이지요 강간범을 놓아주니 불구속수사하라고 하고 피해지의 집을 알려주어서 합의를 종용하느놈들입니다 언제나 저들이 토출될런지 ??? ㅊㅊㅊㅊㅊㅊㅊㅊㅊ
사랑해
2012년 2월 10일 at 11:12 오후
난 종북하는 것들은 개만도 못하다고 생각한다!
장보성
2012년 11월 2일 at 6:48 오후
이건 그냥 과학적인 추측인데요 인종간에 몸냄새가 많이 다른데 그래서 개가 냄새로 판단~?
김상수
2013년 6월 8일 at 10:41 오후
난 어떤 개 주인이 다른 사람이랑 싸우는데 그 개가 막 도망가 버린 걸 봤다 그래서일까 그 담 장날 그 개는 읍내 개장수 한테 팔려가 버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