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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타이거 우즈가 보냈다는 외설 문자메시지들… - 윤희영 기자의 뉴스 잉글리시(News English)
타이거 우즈가 보냈다는 외설 문자메시지들…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아내와 각 방을 쓴다는 식으로 말했어요. 언제까지나 나랑 같이 있을 거라고 하면서 ‘아주 야한 것 좀 보내봐. 목욕탕에 가서 (사진을) 찍어서…’라고 하기도 했어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3)가 불륜설과 관련된 교통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우즈와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여성이 나타났다.

그럽스3.jpg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칵테일바 웨이트리스(a cocktail waitress)로 일하는 제이미 그럽스(24)는 2일(현지시각) 발매된(be on newsstands) 연예주간지 유에스위클리 최신호와 인터뷰를 통해 “우즈와 31개월간의 성적인 외도 관계를 가졌다(have a steamy 31-month fling with Woods)”며 “그것을 증명할 전화자동응답기 녹음 1개와 300개 이상의 외설스러운 문자 메시지들을 갖고(have a voicemail recording and more than 300 racy text messages from Woods to prove it) 있다”고 밝혔다.

그럽스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우즈와 관계를 갖기 시작했고(begin having affair with Woods in April 2007), 그 동안 20차례의 성관계를 맺었다고(go on to have 20 sexual encounters)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샌디에이고의 한 호텔방에서 처음 관계를 가졌다(first have sex in a hotel room in San Diago)”면서 “우즈가 나를 붙잡고 키스를 했고(grab me and kiss me), 우리는 옷을 벗기 시작해 성관계를 갖게(start taking our clothes off and have sex) 됐다”고 말한다. 이어 “관계가 끝난 후 우즈는 다른 사람과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이 힘들다면서(have a hard time sleeping in the same bed with somebody) 가줄 것을 바라는 눈치를 보여 방을 나왔다”고 주장한다.

그럽스는 “지난달에도 우즈가 나에게 조용하고 비밀스럽게 ‘우리는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tell me quietly and secretly ‘we will always be together’)고 주장했다. 또 아내와는 각각 따로 방을 쓴다는 인상을 주면서(give her the impression he and his wife have separate rooms) ‘아주 야한 것 좀 보내봐(Send me something very naughty). 목욕탕에 가서 (사진을) 찍어서…(Goto the bathroom and take…)’ 라는 메시지도 남겼다고 한다.

왼쪽 끝이 제이미 그럽스

이와 관련, 잡지 유에스위클리는 11월24일에 우즈가 그럽스에게 남긴 음성메일을 2일 아침(현지시각)에 온라인으로 공개하겠다고(release on-line a Nov. 24 voicemail Woods left Grubbs) 광고를 하고 있다. 우즈는 이 음성 녹음에서 자신의 아내가 불륜을 의심하는(suspect him of infidelity) 듯 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또 차 충돌사고 사흘 전에도(three days before his car crash) 메시지를 남겨 자신의 아내가 전화내역을 조사했으며(go through his phone) ‘너한테 전화 할 수도(may call you)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그럽스는 주장한다.

또 지난 9월에는 우즈가 ”너를 지치게 해줄께“라는 메시지를 그녀에게 보냈고(text her in September to say ”I will wear you out“), 10월에는 ”계획 변경(Change of plans). 호텔에서 보자(Meet me at the hotel). 그게 좀 더 안전할 것(will be a little safer) 같다. 밤에 쓸 방 잡아라, 905호(get us a room for the night, Room 905)“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럽스에 따르면 우즈와 그녀는 골프에 관해서는 한 마디도 나누지 않았으며(never talk about golf) 우즈는 스트레스 많은 자신의 인생에 압도당해 있다는(be overwhelmed by his stressfull life) 말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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