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WP_Widget에서 호출한 생성자 함수는 4.3.0 버전부터 폐지예정입니다. 대신
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미군 미래형 개인 전투무기 - 윤희영 기자의 뉴스 잉글리시(News English)
미군 미래형 개인 전투무기

미국 ABC방송은미 육군이 2006년 3만7000여명의 특수부대원·보병에 대한 시험 적용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미래형 전투 시스템(future combat system)과 개인 전투무기(individual combat weapon), 차량 혁신 프로젝트를 최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과학기술 발달(development of sscience and engineering)은 군인을 보다 치명적(more lethal)인 위력을 보유하면서도 죽이거나 부상 입히기 어려운(harder to injure and kill) ‘미래 전사(future warroir)’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16 소총과 M-203 수류탄 발사기(grenade launcher)를 대체하게 될 신형화기는 우선 초경량(super-lightweight) 소재를 사용, 군인들에게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다.

또 목표거리에 도달한 뒤 터지도록 한 총탄(shells primed to explode at a determined distance)을 써서 적의 참호 위나 건물 벽을 지나(over an enemy ditch or past a wall) 폭발, 장애물에 관계없이 사격을 할 수도 있다.

미군 자동화추진센터(ANAC)가 개발중인 장갑차량(armor-plated vehicle) ‘스마트럭(SmarTruck’은 헤드라이트로 적을 교란(disorient the enemy with its headlights)하고, 전기를 통하게 한 문 손잡이(electrified door handles)로 침입자들을 차단(fend off attackers)하며, 연막을 방출(emit smoke screens)해 추적자의 시야를 어둡게 하기도(obscure the pursuer’s line of vision) 한다.

수류탄을 발사(launch grenades)하기도 하는 차량은 납치로 유명한 국가들을 여행하는(traveling in countries known for kidnapping schemes) 기업 간부들(corporate executives)을 보호하는 상업적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해 군사·민간분야 모두에 잠재력(potential)이 큰 시험대(test bed)가 될 전망이다.

‘랜드 워리어(Land Warrior)’로 명명된 미래형 군복은 전장의 군인들(soldiers in the field)을 컴퓨터·네트워크화된 전쟁수행시스템으로 결합(integrate them into a networked and computerized war fighting system)시키는 역할을 한다.

헬멧과 컴퓨터, 무선통신장비, 독가스 차단 마스크 등을 포함해 중량 35㎏ 정도인 이 일체형 군복은 지구위치추적위성(global positioning satellite)을 활용, 동료 부대원이나 적군을 개개인이 쉽게 포착할 수 있게도 한다.

헬멧에 달려있는 돌출형 디스플레이(a pop-up display attached to the helmet)는 자신과 동료 부대원 및 적들의 위치를 나타내는 지형지도(topographical map that indicates his position and those of fellow fighters and enemies)를 제공한다.

부대원들은 헤드세트를 통해 조용하게 교신(communicate quietly through headsets)을 나눈다.

이러한 장비와 군복, 신형 화기들을 합할 경우 군인 개개인의 중량 부담은 현재보다 35% 가량 가볍게(35 percent lighter than now) 된다. 반면 비용은 1인당 1만7000달러 정도가 들고, 훈련·유지비와 부속품 교체비용 등을 포함하면(including training, maintenance and spare parts) 3만2000달러 가량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다른 혁신적 장비로 피부에 붙이는(transdermal) 금연약 니코틴 패치(nicotine patch)처럼 삼투압 과정(osmotic process)을 이용해 한계상황(extreme circumstances)에서도 필수 영양분(essential nutrients)을 공급하는 시스템(delivery system)도 개발 중이다.

미군 당국은 현존하는 급식 기술의 한계를 넓히는(pushing the limits of existing feeding technology) 것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OTHER TECHNOLOGIES BEING DEVELOPED

The Land Warrior package also includes a ‘daylight video sight’ – a camera attached the standard rifle that takes pictures displayed over the local area wireless network, for others to see – a lightweight thermal sight on the rifle for night and low-visibility vision, and improved body armor, 35 percent lighter than current “flak jackets.”

The Army currently aims to transform itself into a lighter, more versatile, faster-reacting force. Reflecting that goal, it is examining the concept of replacing today’s 70-ton Abrams tanks with a system of robots, advanced sensors, cannons, and other platforms linked by computers.

The Army also is developing a new protective mask, intended to be easier to breathe in than conventional gas masks and improve protection against toxic industrial material and nuclear, biological and chemical threats.

There’s also the GAYL Blaster, which might be used for crowd control, by emitting a disturbing noise that defies some hearing protection.
The Army’s “Force Provider” program provides “containerized, rapidly deployable ‘cities’, for quick delivery to theaters of action.”

The movable cities include "advanced" laundry, shower, latrine, kitchen and billeting systems for 550 soldiers, according to the Army, are able to operate in temperatures between 15 and 120 degrees Fahrenheit, and also include religious, morale, welfare, and recreational facilities. The Army has contracted for 36 to be built by 2003.

‘전쟁의 미래(The Future of War·조지 프리드먼 外)’ 번역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먼저 미국이 수행해온 전쟁의 특성을 분석했다. 미국은 태평양과 대서양 두 대양에 광대한 해안선을 갖고 있고, 대부분 전쟁을 원거리 파병으로 수행했다.

주요 목적은 지역 패자(覇者)가 생겨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었다. 어떤 전쟁에서나 미군의 희생은 적 보다 압도적으로 적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책은 진단한다.

장래 전쟁은 핵전쟁이 될까. 저자는 그 동안 ‘핵의 능력’이 과대 평가돼 왔다고 말한다. 물리적 파괴력이 아니라 전쟁 억지력과 전략적 중요성이 과장돼 왔다는 것이다.

그 증거로 아랍국가들이 핵을 가진 이스라엘을 침공했던 사실과, 남아공이 핵무기의 실익을 거두지 못한 채 자진해서 폐기했던 사례 등을 들었다.

미래 전쟁의 향방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단연 센서와 컴퓨터로 무장한 전자무기를 제시한다.

자체 제어로 비행하는 유도무기는 종래의 탄도무기를 일거에 고철더미로 만들어버릴 것이고, 전쟁 공간은 우주 공간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기지를 떠나 체류하는 기간이 길고, ‘전함’의 규모가 크고 비싸며, 지형에 관계없이 움직인다는 점에서 우주는 바다와 흡사하며 장차 바다를 대체할 전략 전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저자는 예언한다.

윤희영의 News English 산책 바로가기

1 Comment

  1. 윤선희

    2004년 8월 24일 at 10:58 오후

    1.5, 1.5이던 시절이 그리워요.ㅠ.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