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얽힌 이야기들
크리스마스 트리는 언제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산타클로스는 언제 등장했고, 카드는 누가 최초로 써서 보냈을까. 양말 속에 선물을 넣어주게 된 것은?

*크리스마스 트리: 1510년 처음 전나무에 장식을 하기(decorate a fir tree) 시작한 사람은 독일의 복음 전도사(German evangelist) 마르틴 루터였다. 눈 내린 겨울밤 숲길을 거닐다 전나무에 달빛이 반사되는 모습을 보고 하늘의 섭리(the providence of Heaven)와 기독교인 역할의 상징으로 삼게 됐다고 한다. 인조 트리(artificial tree)는 1930년대 한 영국 회사가 화장실용 브러시 공장에서 여분의 기계를 이용해(use spare machines in its toilet-brush factory) 만든 것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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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빨간 옷의 산타클로스(the red-suited Santa Claus)는 1935년 코카콜라 광고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 이전엔 어린이들의 수호성인(the patron saint of children)인 터키의 성(聖) 니콜라스 주교를 모델로 한 더 홀쭉하고 창백한 캐릭터(a thinner and paler character)였고, 선물을 나눠주는 것으로 명성을 얻었다(earn his reputation for giving away gifts).

*카드: 1843년 런던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의 헨리 콜 관장이 처음 보냈다. 편지 쓰기에는 너무 바쁜 나머지(too busy to write letters) 1000장의 카드를 만들게 한 뒤 앞면에 축제 장면 삽화를 넣고(illustrate them with a festive scene on the front)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to You’라는 인사말을 인쇄해(print with the greeting) 보낸 것이 기원이 됐다.

*양말: 12세기 프랑스 수녀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금을 나눠줬다는 성 니콜라스 전설에 영감을 받아(be inspired by the legend of St. Nicholas) 가난한 이들의 집에 탕헤르오렌지와 견과류 등 과일이 든 긴 양말을 놔주기(leave stockings full of fruit including tangerines and nuts at the houses of poor people) 시작했다. 양말 발끝 부분(the toe of the stocking)엔 건강을 기원하는 사과를, 뒤꿈치 부분에는 당시 귀하고 값비쌌던(be rare and expensive) 탕헤르오렌지를 넣어주었다고 한다.

*선물: 원래 크리스마스 날에 선물을 주고받았던(exchange gifts on Christmas Day) 것은 아니다. 로마시대 때는 새해 첫날이 돼서야 나눴었다. 그러다가 기독교가 확산되면서 교회 지도자들의 금지를 무릅쓰고(despite efforts by church leaders to outlaw the practice) 크리스마스 날에 선물을 주고받는 이들이 늘어났다.

*칠면조 요리: 원래 대중적 요리(popular dishes)는 거위와 수평아리(goose and cockerel)였다. 부잣집에선 공작과 백조(peacock and swan)를 먹기도 했다. 칠면조는 비싸지 않은데다 빨리 살이 쪄서(be inexpensive and quick to fatten) 이내 크리스마스 축제 요리로 인기를 얻어(soon rise in popularity as a feast food)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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