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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올챙이배 안 되려면 김치 먹어야” - 윤희영 기자의 뉴스 잉글리시(News English)
“올챙이배 안 되려면 김치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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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올챙이배(potbelly) 가진 사람이 적은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김치와 된장(soybean paste) 덕분이다. 영국의 저명한 영양학자(a celebrated nutritionist) 커샌드라 반스 박사는 복부 팽창을 억제하고(beat bloating) 날씬한 배를 유지하는(keep a flat stomach) 데 김치를 첫손가락으로 꼽는다.

발효 음식(fermented food)인 김치는 장(臟)에 좋은 박테리아를 함유한(contain gut-friendly bacteria) 천연 생균제(natural probiotic)이다. 소화를 촉진해(stimulate digestion) 이내 덜 더부룩하게 느낀다(feel less bloated in no time). 된장도 천연 유익균과 생효소를 갖고 있어(contain natural friendly bacteria as well as live enzymes) 장과 소화에 이롭다(be beneficial for the gut and digestion). 김치와 된장 모두 살균 처리하지(be pasteurized) 않고 먹는 것이 좋다.

마늘(garlic)에는 강력한 항균성과 항진균성(potent anti-bacterial and anti-fungal properties)이 있다. 장에서 나쁜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데(keep in check) 도움을 주고, 진균류의 일종인 칸디다의 과다 증식을 제어한다(restrain candida overgrowth).

생강(ginger)은 위산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한다(stimulate secretion of gastric acid and digestive juice). 메스꺼움을 경감하는 데(relieve nausea) 특효가 있으며(be specially efficacious), 강판에 간 생강으로 만든(be made with grated ginger) 생강차는 훌륭한 소화 강장제(a fantastic digestive tonic)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contrary to popular belief) 위산이 너무 적은 경우가 많다. 트림(burping), 속 쓰림 증상(heartburn symptom) 등 소화불량과 관련된 문제를 유발한다(cause the problems associated with indigestion). 이럴 때 식사 전(before a meal) 약간의 물에 사과 식초 한 스푼을 타 마시면(take a spoon of apple cider vinegar) 위산 균형을 맞출 수 있다.

호박씨는 장 건강에 필요한 아연의 좋은 공급원(a great source of zinc)이다. 날호박씨(raw pumpkin seed)는 기생충을 없애는 전통적인 치료제(a traditional remedy for parasites)로도 사용됐다. 갈아서 먹으면 효과를 극대화할(get the most benefit) 수 있다.

서양에도 김치와 비슷한 자우어크라우트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잘게 썬 양배추를 소금만으로 발효시킨(ferment shredded cabbage with salt) 것이어서 각종 채소에 마늘 생강 고춧가루(red chilli powder) 젓갈(salted seafood) 등을 버무린 김치와는 비교가 안 된다. 김치가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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