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이 한국 경제를 경영하다(Grandchildren run Korea’s economy)’. 블룸버그통신의 최근 한 칼럼 제목이다. 다음은 간추린 내용.
〈한국, 탄복할 만하다(deserve to be admired). 1950년대 폐허에서 한국을 일으켜세운(raise Korea from ruins) 경제는 많은 국가의 역할 모델이 됐다. 연간 1인당 소득(annual per-capita income)은 3만달러를 넘었다. 한국의 ‘할 수 있다는 정신(the can-do spirit)’은 애플과 일본 기업들조차 어깨너머로 훔쳐본다(look over their shoulders).
그러나 큰 대가를 치렀다(come at great cost). 벌어지는 소득격차(a widening income gap), 허덕이는 중소기업들(struggling small and mid-size businesses), 가장 높은 자살률(the highest suicide rate)…. 국가 동력의 엔진이 이런 역설의 근간에(at the root of this paradox) 놓여있었다. 가족 경영 ‘재벌’들은 대마불사(大馬不死·too-big-to-fail)로 군림하게(reign over the country) 됐다.
애증관계(the love-hate relationship)도 깊어졌다. 한국인들은 ‘한강의 기적’에 대해 말을 쏟아낼(gush about the ‘Miracle on the Han River’) 때 대기업들이 중추적 역할을 한(play a pivotal role)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재벌들의 수출이 해외 선적의 84%에 달한다(account for 84% of overseas shipments). 10대 재벌이 1757개 전체 상장기업 가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make up more than half the total value). 한국 경제가 주기적 충격에 매번 당하는(be prone to every cyclical shock) 것은 재벌들이 비틀하면 한국 전체가 휘청하기 때문이다.
향후 5년은 한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이다. 중국은 미국을 추월해 최다 특허 신청 국가가 됐다(surpass the U.S. to become the largest filer of patents). 중국이 기술을 연마하는(hone its skills) 사이 일본은 다양한 감세조치(a variety of tax incentives)와 함께 엄청난 경기부양 패키지를 내놓았다(unleash an awesome stimulus package).
일단의 손주들에 의해 지배되는(be dominated by a bunch of grandkids) 한국 경제, 자기만족(self-complacence)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
관조자/觀照者
2013년 2월 3일 at 11:50 오후
"자기만족(self-complacence)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라면 자기만족이 필수라는 뜻인가요????
윤희영
2013년 2월 4일 at 9:44 오전
be no longer an option을 직역하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이제 더 이상 선택사항들에 속할 수도 없게 됐다는 맥락이었습니다.
라인강
2013년 2월 5일 at 8:55 오후
한국의 재벌을 비판하는 자들에게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이냐고 하면
단 한자도 대답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본인도 재벌이라면 이를 북북 갈아야만하는 그런 피해를 막심하게 본 사람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민족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면 재벌은 이제 결코 섯부른 비판의 대상이 아닌
국가의 체질로 보아야만 하는 그런 존재 입니다.
재벌, 저도 별로 입니다.
그러나 재벌 자체를 그저 생각없이 비판만 하는자들은 단순한 역적들이거나
대한민국을 해치려는 시기심 일뿐 입니다.
다시한번 강조를 허거니와 재벌을 비판하려면 대안을 제시 하여야만 합니다.
우리는 중소기업을 키워내겟다고 무려 140여가지 이상의 지원책이 존재를 합니다.
그러나 수십년동안 이런 정책을 썼어도 중소기업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그저 안주에 그치고 있습니다. 과대한 지원책이 너절한 중소기업을 만드는 주범 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구상 면적의 겨우 0.3%에 불과한 작은 나라이고
인구도 겨우 5000만, 북한의 2000만 합쳐보아야 결코 1억이 되지 않습니다.
규모의 경제로는 도저히 강대국이 되기 힘든 구조 입니다.
이런 작고도 작은 나라가 강대국이 되려면 재벌체제 밖에 없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심오한 헤안에 따라서 재벌제체는 탄생 한것 입니다.
이러한 위대한 결단을 너절하고 단순한 논리로 비판을 한다는 것은 역사와 경제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는 것을 반증하는것에 불과 합니다.
FTA 체제가 무한정 뻣어가는 이시점의 경제는 이미 글로벌화 하였고
우리같은 작은 나라가 갱쟁력을 갖춘 규모의 경제를 시현할 방법은 단 하나 재벌 밖에 없습니다.
탁상공론만 하다가 우리같은 작은 나라는 치열한 경졍에 밀려 다 죽자는 것입니까 ?
다시한번 강조를 합니다.
이 엄연한 현실을 비판하고 재벌체제를 비판 하려면
반드시 그 대안을 제시하여야만 합니다.
다만 재벌을 옹호를 하기는 하되
그러나 재벌이 애국적인 자세로 국가와 국민들에게 기여를 할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재벌로 키워 갈 방안을 마련하고 그길로 몰아가야만 하는 것은 국가적인 사명 입니다.
좌익들 같이 겉으로는 비판하며 그저 자금을 뜯어다가 결국은 자신들의 졸개들만 즐기는 그런 자들에게 속으면, 우리 체제는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 그런 너절한 체제가 될뿐 입니다.
그러한 너절한 체제에게 닥칠 길은 단지 공멸 뿐 입니다.
라인강
2013년 2월 5일 at 9:12 오후
우리에게 재벌은 어쩌면 계륵같은 존재 입니다.
그러나 이런 재벌이 우리 세금의 무려 80% 이상을 납부를 합니다.
이런 재벌을 거덜을 내고 나면 우리는 다시 50년을 후퇴를 하게 됩니다.
우리 국민들 중에 무려 40% 이상은 세금을 단 한푼도 내지 않습니다.
이런것이 오늘 우리의 현실 입니다.
이런 현실을 어찌 부인하고 재벌을 그저 생각없이 바판만 한다는 것 입니까 ?
재벌을 비판하는 젊은이들도 결국은 재벌회사에 취직을 하라고 하면
너도 나도 달려갑니다. 마치 반미에 미쳐 잇는 좌익들이 저마다 자식들은 미국으로 미국으로 나르고 있는 더러운 짓이나 동일한 패턴 입니다.
불과 10년전만 하여도 대만은 우리의 휼륭한 경쟁국이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대만은 우리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왜 ?
규모가 아예 상대가 않되기 때문 입니다.
이런 대만이 우리의 체제 중 가장 부러워 하는것이 바로 재벌 입니다.
대만은 중소기업이 아주 기막히게 발달한 나라 입니다.
저는 대만기업들에게 모질게 당한 사람 입니다.
그러므로 대만기업들을 잘 알고 또 저들을 존경도 합니다.
우리보다 저들은 참 잘도 뭉칩니다.
대단한 체제 입니다.
그러나 그러면 무엇을 합니까 ?
삼성같은 기업이 없어서 마냥 밀리고 있는데…
바로 이것이 오늘의 지구촌 현실 입니다.
FTA 체제로 지구를 단 나하의 시장으로 만들고,
강자들만이 독식하는 그런 체제로 만들고자 한것이 바로 서구의 경제학자들과 지도자들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저들을 저주만 하면 단 하나라도 해결이 되는것이 있기는 합니가 ?
저 구석쟁이에 개구멍에 대고 소리만 지르는 그저 우스꽝 스러운 병신만 될 뿐 입니다.
우리는 저들이 만들어 놓은 체제와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만 합니다.
규모의 경제를 못갖춘 우리같은 작은나라의 중심에 설 병기는 바로 재벌 밖에 없습니다.
삼성이 없으면 우리는 다 죽습니다.
우리의 10대재벌이 죽으면 우리는 다 태평양 한가운데로 떠밀려 내려가야만 합니다.
이것이 바로 끔찍한 현실 입니다.
라인강
2013년 2월 5일 at 9:30 오후
사악한 좌파들과 간교한 외국세력들이 우리의 재벌을 죽이고 결국은 우리는 거덜을 내려 할때,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
삼성이 내 놓은 8000억이라는 자금은 좌파들에게 들어가서 겨우 한다는 짓이
좌익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좌익들의 뒷돈을 대주고, 있습니다.
전혀 전략적인 자금으로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매우 찌질한 용도로나 쓰이고 있습니다.
원래 좌익정권이 이돈을 뜯어낼때는 이것으로 전교조의 쌈지돈을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이것으로 한국을 잡아먹을 공고한 체제를 구축하려 하였지요.
단 10억짜리 기부나 무려 8000억짜리 기부가 동일한 패턴으로 장학사업 등 지극히 단순하고 너절하게 쓰이는 나라는 오직 우리뿐 일것 입니다.
그것뿐 인가요 ?
좌익들은 겉으로는 가난하고 소외된자들을 내세우고는 뒤로는 오직 죄익들의 힘을 기르고 배양하는데나 이 거대한 자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자금들 조차도 결국은 사회를 저주하고 나라에 반역하는데 쓰이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다르지요.
저들도 겉으로 내세우는것은 소외된자들을 내세우지만
그러나 속으로는 자신들의 세력을 육성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파워 이지요.
이러한 유태인들에게 미국은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돈이 가진 힘을 압니다.
저들은 돈으로 무엇을 할지를 압니다.
단 나라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유태인들을 위해서 입니다.
하기는 미국은 바로 유태인들의 나라이니 ,,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