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월 2014
도란 도란 산책길
매화꽃축제로북적이는상춘객을피해
한적한매화길을도란도란정담나누며산책하는것도
꽃을즐기는매력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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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
봄은새출발을의미합니다.
이봄을맞아새순이희망을안고세상에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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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피는 봄날에
목련꽃피는봄날에
봄햇살에간지름타웃음보가터질듯
피어나는목련꽃앞에그대가서면
금방이라도얼굴이더밝아질것만같읍니다
삶을살아가며가장행복한모습그대로
피어나는이꽃을
그대에게한아름선물할수는없지만
함께바라볼수있는기쁨만으로행복합니다
봄날은낮은낮데로밤은밤대로아름답기에
꽃들의이야기를나눌수가있읍니다
활짝피어나는목련꽃들이
그대마음에웃음보따리를한아름선물합니다
목련꽃피어나는거리를
그대와함께걸어면행복합니다
우리들의사랑도
함께피어나기때문입니다
[詩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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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김소월
나보기가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고이보내드리우리다.
영변(寧邊)에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따다가실길에뿌리우리다.
가시는걸음걸음
놓인그꽃을
사뿐히즈려밟고가시옵소서.
나보기가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아니눈물흘리우리다.
꽃과 벌
목련이 피기까지는
긴겨울을솜털이불에서지내고이제막세상을향해움트는목련처럼
우리인생도봄을맞아아름다운꽃을피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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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
봄내음의향기를담은봄나물이
관광객의발길을멈추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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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산골
광양매화축제에다녀왔습니다.
말그대로인산인해였습니다.
지난주주중이절정이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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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물팡과 물허벅
제주도에서식수로이용할물을길어올때사용했던옹기를물허벅이라하고,
이것을올려놓은곳을물팡이라했다.
상수도가없던시절바닷가의샘물이나고인빗물을물허벅에길어와식수로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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