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참빠릅니다!!
월: 10월 2015
바닥 드러난 대청호의 가을
조선일보10월30일자A33지면에게재됨
가을 볕
가을 속으로 ~~
나도 87세에 들깨 털 수 있을까 ?
이분이87세~~~아들이65살이랍니다.
나도87세들깨털수있을까??
건강의비법을물으니밥잘먹고열심히일하고공부열심히하랍니다.
(어렸을적에천자문,동몽선습,계몽편,명심보감4권을떼었으며,지금도밤에몇줄씩읽으신답니다.)
나는7살취학전에뒷집서당훈장님께천자문괜신히떼고입학했는데1년지나니다잊어버리고말던데~~
대청호에도 가을소식이 …
극심한가뭄에도가을이찾아옵니다…
까치밥은 남겼어요 !
달집
산천(山川)은의구(依舊)하되인걸(人傑)은간데없다.
어즈버,태평연월(太平烟月)이꿈이런가하노라.
(이시와연관될지는모르지만시조한수가떠오르네요)
–지금의농촌현실입니다.–
고택에 오는 가을
3백년선비의집에도가을이옵니다.
(충남논산명재고택)
일몰이 아름다운섬
전남해남군문내면임하도의’앞여끝’섬으로소나무사이로넘어가는해넘이가일품인데,
해넘이는다음으로기약하고발길을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