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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1921년 11월 1일부터 1968년 11월 8일까지 47년 동안 조치원에서 출발,
오송 ~ 청주역을 거쳐, 충주를 향하는 충북선 철도가 있었던 곳이며, 특히 충북선 철도 중에
청주의 가장 번화한 도심을 지나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건널목을 재현한 곳입니다.
( 1964년 (중1) ~1968년 (고2)에 증평에서 청주, 이 길로 기차 통학하던 시절이라
남다른 감회가 서려있는 곳이라 한참을 머물며 사진에 담았습니다. )
기차통학 하셨군요.
학창시절 기차통학 하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매일 차를 타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ㅎ
ㅎㅎ
고생 많이 했어요.
연착하면 밤 12시에 집에 가고
등교시간에는 거의 매일 지각이고…
그 시절에는 기차가 자주 고장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