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 외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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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 (물섬 : 水島) 외나무다리

처음에는 ‘물섬마을’이라 불렸다고 전해진다. 발음상의 이유 때문인지 이 빠지고 무섬마을이 되었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에 폭 안긴 자태가 영락없는 물속의 섬이다.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듯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30년 전만 해도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갔으며, 장마가 지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
현재의 외나무다리는 지난 350여 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로 길이는 약 150m이다.

1979년 현대적 교량이 설치되면서 사라지게 된 이 다리는 마을 주민과 출향민들이 힘을 모아 예전 모습으로 재현시켜 놓았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설명은  [네이버 지식백과] 무섬 외나무다리에서 발췌함

*  1>,3> 사진 속 인물은 관광객 부부입니다.

정자에 올라 시 한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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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영호정(暎湖亭) : 의림지 남쪽 제방위에 있으며, 순조7년( 1807년) 이집경이 건립함.
3>, 4> 우륵정(于勒亭) : 옛날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한 이 곳에 우륵정을 건립함.
5>, 6> 우륵샘

우리나라 최고 오래된 저수지로 유일하게 현재까지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의림지에
영호정과 우륵정이 운치를 더해 준다.
오늘 같이 더운 날, 이곳에 올라 시 한 수로 더위를 잊어 봄이 어떨까요 ?

제천 제1경 의림지(義林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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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林池 (국가 명승 제20호 : 제천시 모산동)

이 호수는 제천의 명승지로, 김제의 백골제와 함께 삼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세종실록에는 의림제라하고 정인지에 의 두 차례 수축하였으며,
1972년의 장마에 둑이 무너져 이듬해 복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노송 사이로 보이는 의림지의 운치가 더하고 있으며,

특산물로 해빙기에만 맛볼 수 있는 공어가 있다.

[ 의림지의 더 많은 사진을 보실려면 클릭하세요.

 ㅡ>> http://blog.naver.com/anwjdanwjd ]

독야청청(獨也鯖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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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소나무에 반했습니다.>

소나무는 오래 사는 나무이므로 예로부터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나타냈으며, 비바람·눈보라의 역경 속에서 푸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꿋꿋한 절개와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쓰여 왔다.  꿈에 소나무를 보면 벼슬을 할 징조이고, 솔이 무성함을 보면 집안이 번창하며, 송죽 그림을 그리면 만사가 형통한다고 해몽한다. 반대로 꿈에 소나무가 마르면 병이 난다고 하였다.
옛날 식자층에서는 소나무를 절개의 표상으로 삼았다. 이이()는 세한삼우()라 하여 송·죽·매를 꼽았고, 윤선도()는 그의 시조 오우가()에서 벗으로 쳤다. 성삼문()이 죽음을 당할 때 지은 ‘독야청청()하리라’라고 한 시는 충절의 노래이다.

(두산백과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