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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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순진한 어린 시절이 생각나나 봅니다.
은행잎 눈 맞으며 즐거워하는소녀 같은 두 여인,
하늘을 날고 싶은 동심의 추억들,
조심스럽게 징검다리 건너는 노인대학 어르신,
모두가 이 가을의 소중한 추억입니다.

( 전북 고창 선운사 도솔천에서 )

말 없는 애국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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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은 나라를 위하여 이 한 몸 바치셨습니다.

사진 1~5 : 현충지(顯忠池)
유가족 및 참배객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연못으로 통일을 기원하는 한반도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 6~8 : 호국영령들이 잠든 곳

( 국립대전현충원에서 )

시드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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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건물사이로 넘어갈 즈음 시드니의 항구를 걸었다

젊은이들이 활기차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며

나도 잠시 젊은이들 틈에 끼어 나이를 40년쯤 잃어 보았다.

그들의 폰으로 사진을 찍어 달란다. 남의 사진 찍어 주는 일에 익숙한지라

포즈를 모델처럼 취하라 일러 주고 몇 컷 담아 주었다.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엄지척하며 “ Oh ! Wonderful ! ”을 연발한다.

몇 십년 경력 찍사를 알아보니 싫지는 않다.

몇 팀 사진을 찍어 주고 나니 해는 떨어졌다.

‘ 괜히 내 시간만 손해 봤네 ㅎㅎ ^^ ‘

이렇게 시드니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빠삐용 촬영지로 알려진 시드니 갭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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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팍(GAP PARK)은 시드니 항만 입구로 시원하게 펼쳐진 남태평양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오랜 세월 침식과 퇴적으로 형성된 절벽 바위에 수많은 틈이 생겨서
‘Gap’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발 100m 단애 절벽에 굽이치는 파도가 장관을 이룬다.
갭팍은 호주 개척 시절 영국 죄수들이 자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15분 정도 서 있으면 CCTV에 담겨져서 자살 의심으로 보고 구조대가 출동한다는
가이드의 설명이다.(사진 2,3)
공원 한쪽에는 1857년 침몰한 함선의 선원들을 기리는 추모탑이 있다. (사진 8)

유네스코 세계유산 블루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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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악 국립공원으로
유칼리나무로 뒤덮인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이다.
특유의 푸른빛과 가파른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블루마운틴이란 이름은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푸른빛은 유칼리나무에서 증발된 유액 사이로 태양광선이 통과하면서 파장이
가장 짧은 푸른빛을 반사하면서 생긴 것이다.
블루마운틴 산악지대에서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카툼바(Katoomba) 지역의
에코 포인트(Echo Point). (사진 6,7,8)
세자매봉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바위산을 비롯해 블루마운틴의 탁 트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사진 1,2,5)
에코포인트에서는 최대 경사면이 52도에 이르는 가파른 협곡을 달리는 궤도열차와 스카이 웨이를 타고
협곡 깊은 곳까지 구경할 수 있다(사진9,10).
1880년대에 협곡 아래 탄광에서 석탄과 광부들을 나르기 위해 설치되었다는 궤도열차는
가장 가파른 지역을 달리는 열차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고 한다 (사진 11,12).
블루마운틴은 또한 91종의 다양한 유칼리나무, 올레 미아 소나무를 비롯한 희귀 식물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적 가치도 무척 높은 곳이다. (사진 3,4,13)
블루마운틴을 관람하고 시드니 오는 길에 호주 사람들이 휴식하고 있는 어느 공원에서
그들이 하는 것처럼 잔디밭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 사진 14,15,16 )

시향 (時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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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月上달 (음력 시월)을 맞이하여 순천 박씨 후손들이
조상님들의 은공에 감사하며 대사헌을 지내신
선조께 시제를 올리며 효(孝)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 음력 시월 초닷새 청주 순천 박씨 시향에서 )

*  시향 (時享) : 음력 10월에 자손들이 5대조 이상의 조상 묘소에 지내는 제사 .
[유사어]  묘사(墓祀). 시사(時祀). 시제(時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