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실둥실 물 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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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부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

언면암에서 앞에 보이는 여우섬까지 이어지는 부교가 만들어져 있어 물 위를 걸어서 갔다올 수 있다.
물이 들어오면 부표가 둥실 떠오르는데 흔들리며 건너는 재미가 있으며,부교를 건너 반대편 여우섬 모래톱에 이르는데 위에서 바라보는 것뿐 아니라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안면암의 풍경도 색다르다. 물이 많이 들어오면 다리의 끝이 바닷물에 잠겨 오가기가 어렵다. 물이 빠졌을 때는 다리를 건너는 재미는 줄어들지만 갯벌에 살고 있는 게, 조개, 망둥이 등의 살아 있는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밀물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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