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옥룡사지 동백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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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1,218m)의 한 지맥인 백계산(; 505m) 남쪽 광양 옥룡사() 주변의 숲으로, 사적 제407호 광양 옥룡사지 일원 내에 있다. 신라 말의 고승 도선()이 864년(신라 경문왕 4) 옥룡사를 창건할 때 땅의 기운을 보완하기 위하여 사시사철 푸른 동백나무를 심은 것이 그 유래가 되었다고 전한다.

수령 100년 이상의 동백나무 약 7,000여 주 정도가 사찰 주변에 넓은 군락을 형성하여, 백계산 자락을 빽빽하게 덮는다. 나무 높이는 6~10m, 가슴 높이 줄기둘레 평균 50.2cm 정도로 각각의 동백나무가 규격이 크며 생육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우리나라 풍수지리설의 대가 고승 도선()이 마지막 생애 35년을 지냈다는 옥룡사의 동백나무숲은 그 유서도 깊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남부 지방 사찰림의 전형을 잘 보여준다. 또한 동백나무만으로 조성된 순림으로 면적도 무척 넓어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학술적 가치도 있는 숲이다.     [두산백과]에서 발췌.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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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기다리는 것은
– 無 頂

무엇을 기다리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기다림은 희망을 의미하니까.

어릴 적 장에 가신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것은
할아버님이 사다 주시는 눈깔사탕을 먹는 맛에 기다린다.

여름방학을 기다리는 것은
외할아버지 댁에 가는 즐거움이 있기에 기다린다.

퇴근 시간이 기다리는 것은
사랑스런 가족들이 보고 싶기에 기다린다.

2009년을 기다리는 것은
올해보다 더 아름다운 한 해를 기대하며 기다린다.

내가 지금 기다리는 것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

2008년 12월 作

* 2007년에 지병이 발병하여 2008년 2월에 어쩔 수 없이 명퇴하여,

내 마음 갈 데 없어 방황할 무렵의 심경을 쓴 글을 영상으로 편집했습니다.

바닷물이 이롭다는 이수도(利水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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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利水島)

거제시 장승포 시방리 해안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두루미를 닮아 학섬이라 불렀으나
후에 대구의 산란 해역으로 알려지고
멸치잡이 권현망이 들어와 마을이 부유해지자,
바닷물이 이롭다는 利水島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바닷가를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 반 남짓 걸리며
해안가 풍경이 절경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