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
지난주토요일아침,
우즈벡의타쉬켄트에와서인사를올리려고했는데,노무현전대통령서거소식이전해졌습니다.
우리관광을안내하던분이조심스럽게알고있나고물었습니다.물론몰랐지요.
아무튼,
비행기타고우즈베키스탄까지왔으니실크로드관광을그냥감행(?)하고있습니다.
오늘목요일,
부하라에서히바라는곳으로한시간쯤가는데,택시의개스발브가고장이나서부하라로돌아왔습니다.
고치는데30분걸린다고하는군요.그래서피시방에들러이렇게소식을띄웁니다.
될수있으면우즈벡사람들에게야박하게안하려고그냥참고기다리기로했습니다.
아,벌써고치고왔군요.
이웃분들,제가카작으로이번토요일에돌아갑니다.
그때뵈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