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박물관에있는1951년UNIVAC컴퓨터.미국최초의상업용컴퓨터로방크기만하다.
그다음해에미국으로유학갔는데,
만일그고급살림을껴앉고살았다면유학길을향한발걸음이떨어지지않았을지도모른다.
아무튼,
남들보다더힘든유학생활을하던어느날,4년만에한국방문을하게되었다.
이번에는어떤교수부인이이렇게말했다.
"에스티라우더(그때는이렇게발음했었다)금딱지있잖아요?그영양크림세통만사가지고가면
비행기값이떨어져요."
그때,텍사스알링턴이라는곳에살았는데,근처의백화점을다뒤져도그영양크림은없었다.
나중에달라스까지나가거기서겨우두통을샀는데,한통에200불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