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보면 꿈이 생긴다
음…혼자겪기에는벅찬새로운뭔가가많을것이다.
땡칠이의블로그를보며,내남편은
30여년전수출역군으로아프리카를누비던그때를회상한다.
내딸도이미몇년동안아프리카를누비고있지만,
기록을남기지않아조금아쉽기는하다.
그녀는9/11때뉴욕에있으면서
맨발로직장에서집까지걸어간경험이있다.
그때의맨발이그녀를용감하게했는지?
아무튼,
젊어서세상을누비며공부하고일한다는것은분명큰축복이다.
우리세대는가난한조국의밥벌이를위하여세상을누볐지만,
자식세대는가난한세계인을돕기위해세상을누비고있다.
이렇게커버린자식들과대한민국이눈물겹게대견하다.
조카땡칠이는미국에서의과대학을다니고있는데,
한학기교환학생으로케냐의대학에가있다.
불과여섯달의학습이지만,
그의인생에큰영향을미치는날들이되리라고믿는다.
그래서나도구글에블로그를열었다.
처음에는댓글을달기위해서였지만,
젊은이들과대화하며(끼어줄거지?)
늙은이도꿈을꾸어볼까…해서다.
땡칠아,CHARGE~~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