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한반도는 어디에?
유투부에보니’한반도’라는드라마가올라와있었다.
조선일보에서광고도보고,
제작비와노력이많이들은작품이라기에흥미가있어들여다봤더니
모두주제가(요즘은OST라고하더만)와예고편뿐이었다.
그이상은볼수가없었다.
다른방송국것은유투브에토막을내어서라도드라마자체가올라와있는데,
한반도는도무지볼방법이없었다.
한국가게비디오샵에가서조선TV에서하는한반도라는드라마가있냐고물었더니
조선TV가뭐냐고오히려되묻는다.
그래서어떤젊은이더러다시물었더니,
"아,그거케이블방송인데요,보기힘드실거예요."한다.
"케이블방송에서하는드라마는여기서는볼수없다구요?"
"그게아니라,누가그드라마를보고유투부에올려놔야하는데
아무도안올려놓는다는거지요."
"왜안올리는데요?"
"사람들이안보니까그렇지요."
더이상묻지않았다.
요즘조중동을본다고하면무조건한심한늙은이취급받는다는걸아니까…
도대체,
드라마’한반도’는왜그렇게인기가없는것일까?
예고편을보니괜찮아보이던데
젊은이들이안보면나도못보는것인가?
그리고,
나의드라마선택권까지도그들에의해좌지우지되어야하는세상인가?
주제가도젊은가수가부르고,주인공도젊은배우들인데,
도대체뭐가문제라서젊은이들이외면하는것일까?
그드라마가더욱더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