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전합니다
안녕하셨어요?
지난주,
시애틀로와서10년만에친구도만나고,관광도했습니다.
알라바마와시애틀간의위치는
한국도시로비교하면경주(알라바마)와인천(시애틀)같습니다.
비행기갈아타고8시간걸렸습니다.
시애틀에서관광버스로국경을넘어캐나다의뱅쿠우버로왔습니다.
캐나다록키산맥구경을하려구요.
뱅쿠우버시내관광은정말볼것없었습니다만,
중국인과차이나타운,그리고차이나타운바로옆의노숙자밀집지역을지나며
중국돈의위력과불경기에신음하는북아메리카를잠시생각했습니다.
다음날부터본격적인록키산맥관광이시작되어서,
오늘이그첫날저녁입니다.
산에오르다가작은마을에있는김치식당이라는곳에서비빔밥을먹었습니다.
과일가게앞에도잠간세워주어과일도샀습니다.
블루베리,체리,복숭아를샀는데너무많이샀어요.
시애틀H마트에서도한국과자를잔뜩사서남편눈치가보였는데
웬먹는욕심이이리많은지…
한국의동생이전화를안받아서걱정이되었다고,
친구들도궁금하다고,
그리고블로그이웃님들도왠일인가?아픈가?하실까봐
늦게나마제일정을적었습니다.
오늘밤묶는호텔엔스파가있어몸을풀었습니다.
이런산골호텔에도인터넷이되니참좋은세상이지요.
자,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