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핀(Dauphin) 아일랜드 (1)
오늘새벽,
참대단한발견을했습니다.
해는언제나둥글다!
우리가묵는호텔방이동쪽으로창이나있어
일찍잠이깨어일출사진을찍다가문득생각난거지요.
달은초승,그믐,반달도있잖아요.
그남쪽바닷가로나가면
도핀섬(DauphinIsland)이있습니다.
우선그시원한바닷가부터구경하세요.
모빌다운타운도볼것이많고
항구도시라해산물전문점도많지요.
그래서
공짜인시내버스를타고혼자다운타운을한바퀴돌았습니다.
마침점심시간이되어(여기는11시만되면점심시작해요)
다운타운의먹거리길에사람들이많았습니다.
이상하게요즘은아무에게나뭐든지잘묻습니다.
망설이지도않습니다.그래서버스타고지나가다
"저식당맛있게해요?"옆자리의흑인에게물었습니다.
"오우예~최고예요.그런데저앞에있는식당은더맛있어요."
거기서내렸지요.
두곳다가서기웃기웃메뉴와값을보다가
‘크랩비스크’라는스프를하는집에들어갔습니다.
요즘은혼자밥도잘먹어요.하하
스프와빵이10불이니까좀비싸지만맛있었습니다.
호텔로돌아와보니아직방청소가끝나지않아
로비에앉아이메일,카톡,점검하고에니팡도한판하고버티는데
너무추워서더있을수가없었습니다.
이호텔은유난히춥네요.거대한냉장고같습니다.
한국은전력난이생길거라고조바심한다던데…
남편도컨퍼런스룸이너무춥다며3시쯤방으로돌아왔습니다.
그래서뜨듯한밖으로나갔습니다.
도핀아일랜드로요.
이상하게이해변은하얗지가않습니다.
근처멕시칸걸프의모래사장은모두하~이얗고물도파~아란데말입니다.
그래서인지아름답다기보다는좀기괴하지요.
너무길어질것같아’2탄’으로넘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