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원숭이처럼?

노아가포도나무를심으려고할때,사탄이찾아와서물었다.
"무엇을심고있습니까?"
"포도나무입니다."
"포도나무란어떤건가요?"
"포도라는열매가달리는나무인데

포도는아주달고,신맛도적당히가지고있는과일이지요.
이것을발효시키면포도주라는술이되는데,인간의마음을즐겁게하지요."

"그렇게좋은것이라면나도좀거들까요?"
노아는사탄에게감사했다.
그러자

사탄은양,사자,돼지,원숭이를죽여

그피를포도밭에뿌려거름을하였다.
그후,
노아가술을마시면

먼저

어린양처럼유순해지고

좀더마시면

사자처럼강해지며,

많이마시면

돼지처럼지저분해지고,

더많이마시면

원숭이처럼시끄럽게되었다.

헉,

하나님의사람노아도???

탈무드의현자들은술의즐거움을설명하면서

‘적당한술은마음이열리고남을편하게만든다’했는데,

그러면과음은?

마음을닫히게하고남을귀찮게만든다?

(솔로몬탈무드.동서문화사,이희영역.이미지는구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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