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캘틱워먼!
BY 벤조 ON 3. 3, 2014
블로그에쓸‘꺼리’가없었습니다.
제가사는꼬라지는맨날그날이그날이고,
그러고보니날이따스해서골프장에도나갔네요.
남편과아이들은블로그에자기들얘기나오는거싫어하고,
어떤사람은자기얘기나왔다고씩씩거리며따지는사람도있고,
그렇다고할머니나이에소녀같은감상문쓰기도우습고,
거기다,
이동네에서도제블로그가알려져(하긴,’알라바마’라고만쳐도나올테니까)
벤조가누구냐고묻는다고도하니…그러다보니
세상만사가다그렇구그런,말할꺼리도없어보이는겁니다.
발렌타인스데이에이런음식도먹고다녔습니다.
어느날교회에가니존이나더러
“너셀틱워먼(CelticWoman)이라고아냐?”묻더라구요.
"셀틱이아니라캘틱아냐?아이리쉬?"반문했더니왓애버!하면서
자기네구경가는데표살래?묻는거예요.
사실,전캘틱워먼별로관심없어우리동네에오는줄도몰랐는데,
존이‘너그런거알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