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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WWW
BY
벤조
ON 6. 30, 2014
오전에
골프를
치고와서
후끈
달은
얼굴에
오이를
썰어
붙이고
카우치에
길게
누어
브라질과
칠레의
축구
경기를
봤다
.
WhataWonderfulWorld!-WWW
모처럼릴렉스한토요일낮.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는
아주
수준
높은
,
박진감
넘치는
,
나같은
문외한이
봐도
감탄이
나올만한
멋진
경기였다
.
한국
팀
응원을
안
하니
축구가
제대로
보인다
.
축구가
끝나고
늦은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
전
날
,
선미가
자기네
텃밭에서
딴
늙은
오이를
한보따리
줬는데
약간
노래진
중늙은이
오이로는
오이지를
담고
,
나머지
껍데기
두꺼운
늙은
오이는
나물을
했었는데
그걸
넣고
고추장에
막
비벼
먹었다는
…
WhataWonderfulWorld!
어스름
저녁이
되자
남편이
또
비빔밥을
찾았다
.
“
맛있었어
,
오랜만에
…”
나는
눈이
반짝
뜨였다
.
그랬어
?
그런데
,
그걸
후딱
먹고
학교
사무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