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오래산사람들의특징이한국의유행어를잘모른다는것이다.
인터넷과위성TV가널리보급되기전까지는정말‘깜깜이’였다.
“왕따가뭐예요?”,“치맛바람이뭐예요?”
라고묻는사람도있고,
“에이에스(AS)가뭐지?스팩이뭐지?”
한국식영어를못알아듣는경우도있었다.
그래도
우리는한국의표준말을보전한다는자부심으로버틴다.
Dr의질문에
수잔이OMG(OhMyGod!)라고대답하니까
Dr이다시한국말로가르쳐달란다.
내가아는척하고"너무기가막혀말이안나올때…’"라고훈수하니까
‘아,이제알것같아요.’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