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 방문 대신 가는 곳
BY 벤조 ON 2. 10, 2015
텍사스에살때는서울이너무가고싶었었다.
4년에한번씩갔었는데,비행기표를사고나면얼마나흥분되었는지꿈까지꾸었었다.
그후,
1996년조오지아주로이사왔더니그고향생각이좀덜해졌다.
아틀란타의뷰포드(Buford)하이웨이에가면‘창고식품’이있었고,
‘88순두부’집도있었고,중국식당‘연경’도있었기때문이다.
여기는어디인지모르겠다.구글에서뽑은이미지.
그창고식품을어떻게가는지몰라서당시아틀란타에사는친구에게전화했더니
“‘비포더하이웨이’에있어,”했는데,
나는이걸‘beforethehighway’라고듣고뭘이따위로가르쳐주나생각하며,몇번이나
‘무슨하이웨이앞(before)이라고?’물었었다.
어쨋거나
거기에가면순두부먹고,가끔은짜장면도먹고,배추,무,불고기감등을사오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