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브레이크 (2)
BY 벤조 ON 4. 9, 2015
봄날의컨서트
작은딸은버지니아의SONOVA오케스트라에서첼로를연주하는데
이번스프링브레이크에우리가올라갔을때
마침뮤지컬‘레미제라블’을공연했다.
큰딸이나아들은고등학교까지오케스트라를하고나서그만두었지만
작은딸은아직까지계속하고있어서다행이다.
이오케스트라단원은모두자원봉사자.
자원봉사라는말이좀어색하지만,자기가좋아서한다는뜻이다.
그래서‘레미제라블’같은대작뮤지컬은그들에게좀부담이될수도있지만
한번해본다는것에의미를두는것같았다.
어쨋거나나는음악적완성도에상관없이무조건감동할꺼다.
내딸이연주하니까…
‘레미제라블’뮤지컬은처음본다.
남편은원작소설을좋아해서스토리를다기억하는데그래서
줄거리를잘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