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 (샤르첼릭 5)

여기가목적지’샤르첼릭’호수.비가내리고있었다.
남편이,’샤르첼릭가려면아직도멀었냐?’고재촉을해서우선사진부터한장올린다.
새벽6시에집에서나가느라아침을먹었는데,

일행중,한명이김밥을줄씩돌려안에서먹었다.

점심은일곱시간을내쳐달린어느식당에도착해서먹었는데,



식당은개울가에있는로컬식당.

유르뜨가있고,현대식식당건물도있었다.

관광회사에서미리주문해한식도시락,미역국까지따라도시락을먹는데

옆에서기사아저씨이고르가식당의송어튀김을시켰다.

근처강물에서잡히는것이라했다.살색이연한주홍색.

젓갈먹어보니맛도연어같았다.어머,맛있어…


그래서돌아때는점심으로송어튀김을먹었다.

사실은가이드가이곳토속국수요리인라글란시켜놨다고했는데

돈은우리가따로낼테니먹고싶은먹읍시다!”

그래서모두송어튀김을시켰다.한식도시락보다도맛있었다.


유료화장실,5솜(85원).

장거리여행인지라,두시간마다화장실을쓰도록배려해주었는데

어떤때는주유소,어떤곳은시골식당,길가의가게그러나다비슷하게거의’똥통수준.

주유소는건물안에있는화장실은직원들만쓰게해서,우리는밖의똥통이용했다.


타쉬코므르

오씨’라는도시가있다.나라에서두번째로도시.

우리가달리는길은계속‘오씨’가지만,

우리는‘타쉬코므르’라는동네에서‘아르키트’라는동네꺽어다.


타슅코므르는서양사람들이와서개척한타운인지,동네모양이예쁘다.

곳곳에검은무연탄더미가쌓여있었다


우리가’고추바위’라고이름을지어주었다.

이제시간만가면되요.”

그런데농촌풍경이바뀌기시작한다.

마치미국서부의작은캐년을지나는같은…

날은저무는데

버스는산골길로한없이들어갔다.

속에드믄드믄집들이있댜마는

도무지숙박업소같아보이는건물은없었다.

초소를통과해서산골로들어가니

열가구되어보이는마을이거기에있었다.

전봇대에게스트하우스라고있었다.

이사진은그다음날찍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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