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위 블로그 담당자가 보낸 인사입니다.
정월 대보름 날 이었습니다.
신정, 구정 다 지났지만 다행이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기 전에
위블에서 소식이 왔습니다.
반팔을 입은 청년들이 보입니다
이 곳 날씨는 영상 16도, 오늘은 휴일입니다.
조국 수호자의 날 (Defender of the Motherland Day) 이라는군요.
그냥 ‘남성의 날’ 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날에는 여성이 남성들에게 선물을 준답니다.
남성용품이나 맛있는 저녁 식사를 선물로 준다는데, 그렇다면
저는 매일매일 남편에게 선물을 주는 셈이네요. 맛있는 저녁 식사. ㅎㅎ
시내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노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하루 기운 보름달을 찍었습니다.
달 밑의 붉은 색은 아파트 창문 불빛입니다.
사진은 흐리게 나왔지만, 달이 둥글어 보이기는 하지요?
관리자
2016년 2월 22일 at 5:32 오후
안녕하세요. 블로그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영지
2016년 2월 22일 at 7:22 오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수산나(구 벤조님?)님의 글을 볼 수있게되어 기쁨니다.
그동안 계신곳 생활 진도 많이 나가셨죠?
반갑습니다.
데레사
2016년 2월 27일 at 4:31 오전
벤조님
축하 합니다.
달은 둥글게 보여요. 아파트 창문도 잘 보이고요.
남성의날이 있으니 틀림없이 여성의날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얼른 듭니다. 낯선 나라의 낯선 풍속얘기 재미있습니다.
데레사
2016년 2월 27일 at 4:45 오전
지금 내방 댓글에서 벤조님 닉을 클릭해서 들어왔습니다.
바로가기 되게끔 고쳤군요.
그런데 왜 벤조님 이 글은 오늘 글에 안 뜨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다 뒤져봤는데 없네요.
혹 이 글 카테고리를 그냥 운영자에게 안부전하는 글로 했는지
궁금합니다.
암튼 이제 시작했으니 앞으로 여기서 그곳 얘기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enjel02
2016년 2월 27일 at 12:43 오후
벤조 님 반가워요 이제 멀리 알라바마
소식을 들을 수 있겠어요
멀기는 해도 달은 같은 달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