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와 키타로

지금나는키타로의’실크로드2(絲綢之路)’를듣고있다.

기분이별로거나고향생각날때이음악을즐겨듣는다.

키타로[喜夛郞]는80년대초반일본NHK의’실크로드’배경음악을작곡한사람이다.

자세한설명은피하지만,재미있는것은내가또좋아하는’쿠스코(CUSCO)’에게서신디사이저(혹은신서사이저)음악을배웠다는것이다.

생긴건우리나라이외수작가하고비슷하지만(실례)그의음악엔뭔가소홀히할수없는’영혼’이있다.

이사람의음악을알고부터나는테잎이나CD를많은사람들에게선물했다.

답답할때들어보라고-.

요즘시중엔키타로의CD가별로없다.

한두개정도-.

나는다행히열몇개를갖고있다.

그의CD들-.때때로내게정신적인위로를주기도한다.

좋아하는곡은많다.

자주듣는’비천(飛天,FlyingCelestialNymphs)’도좋지만,내가특히좋아하는CD는’천축(天竺)’이다.

그가운데’안개(Themist)’,’대상의행렬(Caravansary)’,’산의시냇물(MountainStreams)’도좋지만

‘석양(Sunset)’은말할수없이좋아한다.

그곡을들으면오래전김용이쓴’영웅문’의’장무기’가생각나니꺄-.

안타까운것은그음악을블로그에올릴수있는재주를내가갖지못한데있다.

언젠가때가오겠지-.

많은사람들에게좋은음악들을선물할수있는그날이기다려진다.

물론많은공부를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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