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즐거운 한나절
외손주들이보고싶다는아내의성화에못이겨아침식사를마치자곧장김포로출발했다.
딸네집은홍대입구버스정류장에서M버스를타면30여분만에갈수있는가까운거리다.
점심은딸애가초밥집으로안내해서배부르게먹었다.
상가2층에자리한작은초밥집인데,초밥9점,생선회4점,튀김,우동까지가격도착하고깔끔했다.
오후에는아파트단지내유치원으로외손주를데리러갔다.
유치원앞놀이터에서사진을찍자고했더니잔뜩긴장한표정이다.
올해네살인데외할머니보다나를더좋아한다.ㅎㅎㅎ
날씨도좋았고,김포만해도서울보다공기가맑아더좋았다.
맛있는점심먹고외손주들도만난즐거운한나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