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을 위하여
지난목요일에미리(?)안산엘다녀와서오늘은집에서죽치고있다.
마침이웃님이맛난감자부침개를눈으로나마보여주셔서핑계김에매실주를한잔했다.
아내는운동마치고여의도처형댁으로간다고연락이왔다.
점심약속이있다나,처형과처조카들하고…그래서나도한잔할수밖에.^^
문득생각이나서코플랜드의음악을올렸다.
‘보통사람을위한팡파레’,지난84년LA올림픽때개막연주인가로알려진음악이다.
처음시작부터팀파니의연주가가슴을때린다.
연이어들려오는트럼펫과트럼본의육중한소리까지…
이래서인생은즐거운거다.
보통사람을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