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연어 회로 포식했다

BY 바위 ON 4. 10, 2014

오늘점심식탁풍경이다.지난번하고그림이비슷하지만오늘은두릅대신오렌지색연어회가자리를차지했다.

날달걀비빔국수도같지만오늘은소면이다.먹어보니계란비빔국수는중면으로하는게좋겠다.씹는맛이덜해중면보다고소한맛이적다.이것도하나의경험.^^

마침부추전도있고콩나물국도있어이만하면괜찮은밥상이다.ㅎㅎ

풋마늘에석류칵테일까지더하니이젠키타로[喜多郞]만부르면되겠다.^^

오늘오전서울역에가서부산가는KTX승차권을끊었다.

4월하순에사촌동생이사위를본다.여든을훌쩍넘긴고모님도뵐겸가기로했다.

마침주일이어서나혼자만다녀오기로했다.동생은삼천포에사는밑의동생이생선회를떠오기로했으니까기대하라고부채질을한다.^^

이번부산행은당일치기로결정했다.마침그날이결혼기념일이기도해서아내의뜻을존중하기로해서였다.

서울역에서노량진수산시장은아주가깝다.전철을타니10분도채안돼서도착했다.

전에친구들과횟감을샀던가게에들렀다.싱싱한연어횟감을두팩샀다.

오늘점심때먹을회는썰고나머지는냉동고에넣기로했다.냉동고에넣어두면회도맛이있고언제든지꺼내먹어도된다고가게주인장은친절하게설명해주었다.

반에반도썰지않았지만연어회가엄청많다.

이양의절반도안되는회를지금까지동네마트에서비싼돈을주고사먹었다.은근히부아가난다.

다음부터는노량진수산시장에가서반드시횟감을사와야겠다.ㅎㅎ

오늘점심은연어회로포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