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과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12억가톨릭신자들의수장이자’사랑의사도’프란치스코교황님이오늘오전우리나라에왔다.
존엄과권위를버리고어려운사람들을찾아따뜻한위로베풀기를즐겼던프란치스코교황님.
교황님의방문을맞아제발우리나라에사랑과용서,배려와나눔의마음들이충만하게일어나기를빈다.
나아가폭력과아집,교만과위선,배타의오욕들이모래밭의물방울처럼스러져평화의시대가도래하기를기원한다.
종북의붉은쓰레기더미까지도.
교황님의방한소식을들으며줄리오카치니의’아베마리아’를듣는다.이넷사가란테의음성으로.
바흐-구노나슈베르트의’아베마리아’도좋지만나는카치니의노래를더즐겨듣는다.
그절제된오열속에참된용서와사랑이깃들어있기에.
프란치스코교황님의방한을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