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엔 좀 취하고 싶다
조블이수명을다할때가되니까별같잖은소리들이들려온다.
어떤사람은조블에서위블로가는데상당한뒷거래가있는것처럼까발린다.
심지어지난8월조블측과대표몇사람이가서음식먹은돈얘기까지하고있다.
그사람들은시종일관조블이사라지기를시간재가면서즐겼던사람들이다.
오늘어떤사람이다시올린글을보니조블에서위블로옮겨가는데상당한뒷거래가있었던걸로쓰고있다.
심지어누구를홍보요원으로앞잡이시킨다고떠들고있다.
덤으로왜조블에신변잡기올리고자식자랑하느냐며게거품을물고아웅다웅이다.
이걸사람이하는소리로듣고싶지않다.
그래서사람답게살자고한마디했다.
나중에보니내댓글도지맘대로지워버렸다.
사람들은왜남이해서잘되는걸눈엣가시처럼폄하할까.
참으로안타깝다.또거기에부화뇌동한사람들도있으니말해무엇하랴.
집에와서술한잔하며베토벤3번’영웅’과6번’전원’까지들었다.
욕심같아선9번’합창’도듣고싶지만안되겠다.
열불이나서한잔더해야겠다.
동네스시집에가서정종대포몇잔이라도.ㅎㅎ
그래야성이좀풀리겠다.
마누라한테는쫒겨나더라도할말없다.
결국동네초밥집에서따끈한정종대포몇잔을했다.
연어회를곁들여서.ㅎㅎ
마침아는분들을만나초밥한그릇도샀다.조건부로.
조건은오늘이베토벤탄생일이니집에가서유투브로그의교향곡7번2악장을들어보란것이다.
선뜻승락했으니아마도들었을것이다.
어쨌거나오늘밤엔좀취하고싶다.